집으로가는 길(2) 집

Bl 주의




"하아.. 하아.. 왜?"

"그,그냥! 내가 일으켜주면 안 될까?"

"오호~ 섹스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

현의 상황을 알아챈 하진이 현을 놀렸다.

"하아.. 하진아 내가 잘못했어.."

"지금 한숨 쉰거야?"

"아..! 그,그게 아니라.."

현이 당황해하며 쩔쩔매고 있을때 하진은 현 몰래 웃었다.

"하진아 한번만 봐줘.. 응?"

"쿡..! 쿡.!"

"아..!! 하진!! 놀리지마.!! 난.. 괴로운데.."

"알겠어 알겠어 푸흡!!"

"웃지마!"

"푸 그,그래 큭큭"

"하지이인"

"크,크흠!! 알겠어 그럼 나 좀 도와줄래?"

"어.. 만져도 돼?"

"그럼~"

"세..섹스는?"

"만져도 안 할께"

"좋아"

"으으.."

현은 하진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일으켜줬다.

"현아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꺼야?"

현이 하진을 든 채로 가만히 있자 하진이 물어본다.

"어..어? 어 아...앉아"

하진을 들자 옷이 유두를 보일락말락 가려져 있었는데 그게 하진의 야함을 배로 늘려줘서 현이 멍해진 것이었다.

어쨌든 현은 하진을 다시 자신의 옆에 앉혀놓았다.

현은 애국가 1절부터 시작해 3절을 부르고 있을때였다.

"현아"

하진이 현을 불렀다.

"응?"

"나 체력 어느정도 충전됐어"

의미심장한 말에 현은 어리둥절했다.

"응?"

"펠라해줄께"

"응?!?"

하진의 적극적인 말에 현이 깜짝놀랐다.

하진은 다시 차 바닥으로 내려가 현의 다리 사이에 앉았다.

하진은 현의 바지 단추를 끌르고 지퍼를 내리려했다.

"그만"

하지만 현이 하진의 손을 잡으며 거절을 했다.

"왜?"

하진이 순진한 얼굴로 현을 쳐다본다.

"너 힘들잖아 나 혼자 처리할께"

"웅? 괜찮아요~ 하진이가 펠라하게 해주세욥!~♡"

현의 걱정스런 거절에 하진이 더욱 펠라를 해주고 싶어 현을 설득(?)시켰다.

"크흡!!.. 알겠어.."

하진의 애교에 현이 데미지를 받아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며 수락했다.

하진은 현의 수락에 지퍼를 마져 내리고 입으로 팬티를 살짝 내렸다.
커질때로 커진 현의 페니스가 나왔다.

하진은 현의 페니스를 조심스레 핥으며 애무하다가 입을 최대한 벌려 페니스를 머금었다.

"흡..! 하진이 입 따뜻하다"

최대한 넣어 보았지만 커서 다 들어가지 않아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하진은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열심히 했다.
하진은 혀는 굴려가며 페니스를, 손으로는 두 알과 입이 닿지 않는 쪽을 애무했다.

현은 실력이 늘어난 하진의 머릴 쓰다듬어주었다.

하진은 좋은지 수줍게 웃으면서도 야한 짓을 계속한다.

"읏.!!"

갑작스레 페니스에 커다란 자극이 와서 하진을 보니 하진이 페니스를 빨고는 장난스레 웃고 있었다.

하진은 현의 반응이 좋아 현이 방심하고 있을 때마다 쎄게 빨거나 이빨로 자극을 주었다.

그때마다 현은 하진이 보기에 좋은 반응들을 내놓았다.

"응!!?!"

하진이 현에게 장난을 칠때 갑자기 자신의 페니스에 자극이 왔다.

"변태 펠라하는데 여긴 왜 세우고 있어?"

현이 하진의 페니스를 발로 살짝 누른 것이었다.

신발의 딱딱한 자극에 하진의 페니스가 더 커진다.

"우"읍! 우! 자,잠시만!! 힘들어! 이제 안 나와.! 흣!!"

하진은 페니스를 빼고 말했다.
오늘 몇 번이나 했는지 하진의 페니스가 느끼는 와중에 괴로움을 호소한다.

"흐응~ 글쎄?"

"읏!! 현아!!"

현이 하진의 페니스를 발로 누르거나 비비는 등의 애무를 시작했다.

"누가 멈추라고 했지?"

현은 손으로 하진의 머릴 자신의 페니스로 당겼다.

하진은 하는 수 없이 계속 펠라를 이어갔다.

"우"읍..! 으...추릅 흡!! 우브!!"

하진이 좋으면서 괴로운지 격한 반응을 보인다.

"하진아 움직여야지?"

자극에 페니스를 머금고만 있자 현이 하진의 머릴 쓰다듬으며 말한다.

하진은 현의 말에 펠라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흐읍..!!! 그,그만!!"

한계가 왔는지 하진이 다시 페니스를 빼고 현의 다릴 잡으며 외쳤다.
현은 다리의 움직임을 멈췄다.

"푸흡! 큭! 큭!"

하진의 반응이 귀여운지 현이 웃는다.

현이 다시 발로 천천히 꾸욱 하진의 페니스를 눌렀다.

"혀,현아 읏!.. 펠라 다 하고서 하자 응? 제발"

하진은 최대한 머리를 굴리다 말했다.

"알겠어"

현은 하진의 페니스에서 발을 내렸다.

"후우.."

하진은 안심한 듯 숨을 내셨다.
그리고 다시 펠라를 시작했다.

하진이 복수하듯 다시 현을 자극시켰다.

"읏..!! 하진아..!!"

얼굴이 새빨개지면서 좋은 반응을 내놓자 하진은 오늘 무리하고 싶어졌다.

"윽!?"

갑자기 자신의 페니스 전체가 하진의 입으로 들어가 따뜻함이 느껴지며 자극이 와서 보니 하진이 목구멍까지 자신의 페니스를 넣고 있었다.

"하진아! 빼!"

하진의 무리에 현이 기겁한다.

하진은 현의 말을 듣지 않고 머릴 앞뒤로 움직였다.

"우욱..!!"

헛구역질을 하자 현이 하진의 어깨를 잡아 자신의 것을 빼었다.

"하진아 무리하지마"

"우웅? 괜찮아 좋아서 그래 현의 페니스 펠라 할 수 있어서 좋아서 그래"

하진은 헛구역질로인한 눈물을 글썽거리며 말했다.

"크흡..!! 그러면 거절을 못 하잖아.."

"히히!"

하진은 다시 목구멍까지 현의 것을 넣으며 펠라를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

"하진.. 이제 비켜"

"우웅?"

현이 하진의 어깨를 잡고 밀려고 할 때 하진이 눈치를 채고 현의 페니스를 쎄게 빨았다.

"읏..!!!! 하진아..! 먹지마"

하진의 자극에 현은 참지 못 하고 사정을 했다.

하진은 페니스를 빼지 않고 정액을 받아 먹었다.

그리고 페니스를 깨끗이 핥고서야 입에서 페니스를 빼었다.
그리고는 팬티와 바지를 정리해주고 현을 바라봤다.

"진짜.. 못말려 이리와"

현은 중얼거리다 하진을 들어 자신의 다리 위에 앉혔다.

"그럼 이번엔 내 차례다?"

"응..?!?! 읏!!"

현의 말에 의문을 품을 때 자신의 아래에 자극이 왔다.

"잠시만..!! 안 나와! 힘들다고..!! 흣!!"

하진은 자신의 것을 애무하는 현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하기로 했잖아 가만히 있어"

"그,그치만..! 앗!!"

"쉬잇"

"우응.. 읏!! 크읏.! 흐..! 아으! 후으..하아.."

현의 말에 하진이 순순히 따른다.

"자,잠시만...흐윽...읏..! 하아..흐읏!..하아..아읏..!!"

한계가 왔는지 하진이 부들부들 떨면서 현에게 멈추라고 말했으나 현은 멈추지 않고 오히려 더 자극적이게 움직였다.

"아앗!!!"

하진은 결국 가버렸다.
많이 싸서 묽은게 나오더니 점성이 없는 액체가 나왔다.
하진은 얼굴이 새빨개졌고 뭔가에 충격을 받았다.

"싫어..싫어 보지마 싫어 흐윽 보지마 싫어"

하진은 얼굴을 두 손으로 숨겼다.

"하진아 내 바지 젖고 있네..?"

현은 하진의 손을 내리면서 말했다.

"흐윽 잠시만이라고 했잖아..흐윽 흑.."

"하진이..쉬 싸는거야? 내 바지 다 젖네~"

"흐응..싫어 하지마.."

"뭘?"

"말하지마..흐윽..놀리지말라고..너 때문이잖아..흐윽 안 나온다고 흑 흑 그랬눈데..흐윽.."

"알겠어 알겠어 근데 나왔잖아..?"

"이씨.!! 저,저리가.!! 나빴어.!!"

하진은 힘 빠진 손으로 현을 밀어냈다.
현은 상관없이 하진을 앉았다.

"야아..!!"

"알겠어 알겠어 집에 가서 씻자"

"으응..훌쩍 흐윽..훌쩍.."

현은 하진의 바지를 입혀주고 (팬티는 안 입혔다.) 바로 내렸다.

"응? 훌쩍 언제 도착한거야?"

"한참 지났어 들어가자"

"으응..?..응"

하진은 현의 손을 잡고 집으로 들어갔다.

"현아.. 같이 씻을꺼야?"

"왜 그렇게 생각해?"

"응? 이쪽 길은 욕실 밖에 없잖아"

"우리 손 잡고 있잖아"

"응? 아! 그,그렇구나.."

하진은 자신의 손을 보며 얘기했다.

"기대했어?"

"아,아니거든!"

"근데 같이 씻을꺼야"

"응? 왜?"

하진이 무언가 밝아졌다.

"너 다리 봐"

"왜?"

하진은 자신의 다리를 내려다 봤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있었다.

"다리가 왜?"

하진은 이해하지 못 했는지 다시 물어본다.

"떨고 있잖아"

"자주 이러고 씻는데..?"

"그거랑 상관없지"

"그런가?"

둘은 욕실로 들어갔다.

"읍!!"

현이 갑자기 한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현아 왜 그래?"

"너!! 너!!! 유혹하지마라"

"응?"

"너 손!!"

"응? 아.. 이게 뭐"

그렇다 하진이 욕실에 들어오자마자 현의 바지부터 내리고 있었다.

현의 반응에도 하진은 아무렇지 않게 현의 옷을 벗긴다.

"어차피 씻을 거여서 현은 가만히 있기로 할 인물이 아니지 후훗"

현도 하진의 옷을 벗긴다.

멜빵 끈을 내리고 윗옷, 바지 순으로 하진의 성감대를 자극하면서 벗겼다.

"우"읏..! 혀,현아.."

"옷 벗기는데 느끼는거야?"

"아,아니거든!!"

하진의 순진한 반응에 현이 속으로 웃는다.

"자 이제 씻을까?"

"우응.."

둘은 아무 일도 없이 물장난하다가 현이 하진을 하진은 현에게 장난치며 씻고 나왔다.

"푸하아 역시 씻고 난 후는 따뜻한 우유지 히힛"

"푸흡!! 하진아 아저씨같아 ㅋㅋㅋ"

"이익.!! 놀리지마라!! 형이라고 부르던가..!!"

"왜 그렇게 불러줬으면해~?"

"이씨..!! 그만해라.!!"

둘은 장난을 치며 옷을 입었다.

"알았어 ㅋㅋ 밥 먹을까? 아..우유 먹으니까 좀 그런가?"

"아니잇!! 우유 배랑 밥 배는 따로 있는거야! 밥!! 먹잣!"

"ㅋㅋㅋ 뭐 먹을래?"

"난 현이..만들어주는 오므라이스!!"

"깜짝이야 왜 뜸들여"

"웅?"

하진이 순진한 표정으로 현을 바라보았다.
실제로는 하진이 노린 것이지만

"아,아니야 오므라이스? 그럼 기다려"

"웅!"

현은 주방으로 갔고 하진은 따라갔다.

"왜 와?"

"구경"

현은 앞치마를 입고 하진은 식탁 의자에 앉아 그 모습을 멍하니 본다.

요리 중간에 졸린 상태로 하진이 말했다.

"현아.."

"왜?"

"너 궁딩이 만져도 돼?"

"응?!? 갑자기?"

"뒷태가 이쁜데..궁딩이도 예뻐서"

"풉! 하진아 졸려?"

"웅? 어떻게 알았어?"

"아니야 이리와 만져"

"우와..! 진짜?"

"그럼"

"우히히히"

하진은 변태같은 웃음을 지으며 일어나 현에게 다가갔다.
당연히 현이 보기엔 귀여운 웃음이었다.

꾸욱!

하진이 쭈구리고 앉아 현의 엉덩이를 손가락으로 눌러봤다.

"현아"

"응?"

"궁딩이 왜 이리 이뻐?"

"너가 더 이뻐"

"웅? 아니야아 너가 더 이뻐"

"그래 그래 큭큭"

비몽사몽한 하진이 잠꼬대같은 말을 한다.

하진은 일어나서 현의 옆에 섰다.
그리고는 눈으로는 현의 얼굴을 보고 손으로 현의 엉덩이를 꽈악 움켜잡았다.

"하진아 뭐해?"

"우응.. 혀니 표정 변화 관찰? 근데 안 변하네..? 이상하다.."

"그래 이제 다 봤어?"

"웅"

"위험하니까 저기 의자에 얌전히 앉아있어"

"싫어..!"

"그럼 아야하는데?"

"웅? 아야 싫은데... 그럼 갈께!"

"그래 착하다"

"하지니 착해?"

"응 착해 앉아 있어"

"웅!!"

하진은 다시 의자에 가 앉았다.

"흐아암!"

"다 됬다 많이 졸려?"

하진이 하품하는 것을 본 현이 묻는다.

"우웅..아니..조금..."

"밥부터? 잠부터?"

"당근 밥이지!!"

"자 맛있게 먹어"

"웅! 잘먹겠습니다!"

하진은 자신이 세팅해 논 식기를 들어 먹었다.

"으음~! 맛있어 굿! 굿!"

현은 맞은편에 앉아 먹었다.
졸면서 입 안 한가득 넣고 먹는 하진을 보면서 말이다.

"당연하지 누가 만든건데"

"그치그치 우음"

둘은 식사를 마치고 화장실로 향했다.

양치를 하고서 방으로 갔다.

가는 중간중간 하진이 졸아서 넘어질 뻔한 것을 현이 잘 잡아주었다.

우여곡절 끝에 방에 온 둘은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웠다.

"흐음.. 현아 잘자 "

"이리와"

"응.."

하진은 현의 품에 파고 들었다.

"잘자 하진아"

"응...잘자 현아..사랑해"

"푸흡.! 나도 사랑해"

하진은 잠에 빠져들었고 현은 그런 하진을 보다가 잠에 들었다.
둘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푹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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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1-25 22:01 | 조회 : 13,505 목록
작가의 말
Red Pearl

제목 오타 아니에욥 저 이제 지옥이 왔습니다 그래요 시험기간이에요 시험 끝나고 찾아오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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