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제발.. 부탁이야...

하이바라의 몸은 여기저기 칼같은 날카로운것으로 베인 상처들이 많이있었고 꽤 많이 맞은것 같았다. 얼굴은 땀이 물처럼 흘러내리고 있었고 입에서도 피가 조금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어떤 틀에 수갑으로 양손이 묶여있어서 하이바라는 서있는 상태로 축 쳐진채? 기절해 있었다. (그 태후에서 송중기가 물고문 당하는 씬에서 매달려있었던 그 모습을 말하는 거예요! - 설명못해서 죄송해요.ㅠ)


코난- 정신차려 하이바라! 괜찮은거지?!

헤이지- 그냥 기절한것 같아..

코난- ...젠장


코난은 잠시 뭔가를 생각하는것 같더니 이내 조심스럽게 입을 연다.


코난- 진..

진- ?

코난- 시키는대로 다 할테니까..이사람들 풀어줘.. 전부..

헤이지- 뭐? 야 너 지금 무슨말을 하는거야?! 미쳤어?

진- 싫다면?

코난- 사람 죽이는거만 아니면 뭐든 다 할수있어! 고문시키려면 고문시켜! 실험체로 쓰던가 때리던가 죽이던가.. 니가 원하는거.. 다 할게.. 그러니까 이사람들은 이 일에 관여되지 않게해줘.. 부탁이야..

란- 코난! 그만해! 너 자꾸그런말 하면 나 화낼거야! 차라리 내가 그런짓? 할테니까 넌 가만히 있어!

소노코- 란!

진- 니가 만약 반항하거나 탈출시도를 한다면?

코난- 마음대로해..

진- 그럼 니 주변인들을 하나씩 죽이면 되겠군.

코난- ㄱ..그건..! ..... 그래.. 알겠어.. 내가 반항하지 않으면 되니까..

란- 안되.. 제발 그만해.. 코난 누나가 부탁할게.. 제발 내말 들어..응..?

코난- 미안해 란누나..


코난이 란의 얼굴을 보았고 란의 얼굴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소노코와 카즈하도 같이 울고 있었다.
헤이지는 표정이 어두웠고 코난은 다시 진을 보았다.


코난- 진.. 부탁 들어줄거야..?

진- ...그러지

란- 안되.. 흑..코난..제발.. 안한다고 말해..흐읍..


철컥


갑자기 문소리가 들렸고 누군가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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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2-21 00:50 | 조회 : 11,550 목록
작가의 말
0504conan

돌아왔습니다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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