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발작

코난은 약을 먹고 조금 지나자 반응이 왔다.


두근..!


코난- 커헉!!

진- 아아~ 말하는걸 잊어버렸는데. 그 약 우리가 만들때 니가 원래 먹었었던 약의 고통을 3배정도 더 늘렸다. 편하게 해주는건 보기가 싫어서 말이지.

코난- ㅁ.. 뭐?!?


두근..!


코난- 크악!

란- 신이치!! 괜찮아?! 제발 그만해요!!? 대체 우리한테 왜 이러는 거예요..?

진- 더 재미있게 해볼까?

코난- 뭐...? 크윽..

진- 앞으로 비명을 지르거나 하면 이녀석들을 조금씩 칼로 스치게 베어 버릴거다. 그러니까 넌 숨소리만 내라는 소리지.

코난- 그런게.. 큭.. 어딨어...!

진- 지금 말했으니까.. 워커!

워커- 알겠습니다 형님!

소노코- 으악!!!

코난- ㅅ.. 소노코..


코난은 숨쉬기 힘든 지금 상황에서 진이 갑자기 숨소리만 내라고 했다. 소리를 내면 이들이 다칠거라는걸 알고 손으로 입을 있는 힘껏 막았다. 그리고 정말로 숨소리만 내고 있었다. 하지만 코난의 표정은 이미 한계처럼 보였고 엄청나게 힘들어 보였다.


언제부터였는지 헤이지는 란과 하이바라 사이에 철장에 박사님과 함께 갇혀있었다.


코난은 약 5분동안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힘들게 참았다. 손톱으로 바닥을 긁거나 주먹을 꽉 쥐어서 손바닥에 피가나거나 입술을 꽉 깨물었다. 하지만 잘 버티다가 마지막 절정에서 버티지 못하고 소리를 내버렸다.


코난- 헉..헉.. 으악..!!

란- 읏!


코난의 마지막 소리를 끝으로 란에 팔에 칼이 약간 스쳤고 코난은 원래 모습인 신이치 모습으로 돌아가 있었다.


란- 진짜.. 진짜 신이치였어..? 거짓말... 어떻게 나한테 말도 안해줄수가 있어....?!

신이치- 미안..헉헉.. 란.. 어쩔수가 없었어... 크윽..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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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2-22 01:23 | 조회 : 11,697 목록
작가의 말
0504conan

늦게 올려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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