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화 애교

신이치와 란, 그리고 헤이지는 조디의 차를 타고 베이카 병원으로 갔다. 병원에가서 총알에 스친곳은 꼬매고 다른곳은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체력도 다 떨어져서 링겔도 맞았다. 의사선생님은 며칠 입원하고 쉬었다가 가라고 했지만 신이치는 괜찮다고 했고 병원을 나왔다. 나와서 보니 벌써 깜깜한 밤이었다.

신이치- 벌써 어두워졌네..

헤이지- 응.. 오늘은 정말 빠쁘고 정신없이 지나갔어.

신이치- 그러게. 아 맞다! 란! 우리 내일 오랜만에 트로피컬 랜드 갈래?

란- 뭐? 너 지금 환자야. 정신차려.

신이치- 그래도.. 오랜만에 단둘이 가자. 응?

란- 너 애교가 늘은거 같다? 코난일때 애교 진짜 많ㅇ..

신이치- 으아아아앙! 그만! 그런말은 안해도 되! 그러니까 놀러가자? 응? 제발

란- 하... 알겠어..

신이치- 아싸!

란- 그대신! 절대로 무리하면 안되!

신이치- 응!

신이치는 코난일때 쓰던 애교를 무기로 트로피컬랜드에 가는것을 허락 받았다. 그리고 옆에서 지켜보던 헤이지는 못볼걸 봤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고 신이치는 멋쩍은듯 웃어보였다. 그렇게 집으로 갔고 신이치와 란은 내일을 위해 빨리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아침이 되었다. 신이치는 아침일찍 일어나 나갈 준비를 했고 란도 마찬가지로 준비를 했다. 신이치는 빠르게 집을 나갔고 란의 집앞으로 마중나갔다.

신이치와 란은 트로피컬 랜드에 도착했고 표를 끊어서 들어갔다. (시간개념 없어서 죄송해요..ㅠㅠ)

신이치- 와아! 드디어 왔다~

란- 뭐야~ 왜이렇게 좋아해~? 지난번에도 몇번 왔었잖아.

신이치- 그땐 코난이었을때고. 지금은 원래 모습이잖아! 진짜 원래대로 돌아오니까 좋긴하네!

란- 푸훗!

신이치- 뭐야? 왜웃어.

란- 너 진짜 애같아. ㅋㅋ

신이치- 아진짜! 아무튼 빨리 놀러가자!

신이치와 란은 놀이기구를 여러가지 타고 벤치에 앉아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렸고 신이치는 그곳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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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3-03 23:43 | 조회 : 9,444 목록
작가의 말
0504conan

우와.. 전체 TOP6에 들어갔어요! 여러분 진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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