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너의 생일이냐"
"네,그렇다고 하네요"
"생일....축하한다.."(머쓱)
(놀라버리기)
"...감..사..합니다.."
"너의 생일이니 생일선물로 갖고 싶은걸 말해봐,이래봤자 너는 갖고싶은건 없을거 같지만"
"흐음...생일선물이요? 갖고싶은건 있습니다만?"
"...?그게 뭔데?"
"말해도 됩니까?"
"말해봐"
"도련님을 범하고 싶습니다"
"....뭐?"
"도련님을 범하고싶습니다"
"아니 잠깐잠깐 아니....아니...."
"생일선물 이라면서요"
"....그래..알겠어.."
-그렇게 새바스찬과 시엘은 오붓하고 화끈한 밤을 보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