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화 그집사,불안(2)

세바스찬의 알 수 없는 말. 도대체 세바스찬은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요?

"..네놈..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아뇨...그저..도련님이 엘리자베스 아가씨를 꼭 찾고 다시 모셔와야 하는 이유라도 있는걸까 해서요."

세바스찬은 '아차!' 하고 말을 돌리고..

"..너 내게 숨기는것이 있다면 어서 말해라. 나는 거짓을 말하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니."

"또한 너와 나의 계약에서도 ..."

"...알겠습니다"

대답은 했지만 세바스찬은 선뜻 말하지 못하는데~

"어서 말해라"

".........읏..."

말하지 못하고 얼굴만 빨개지는 세바스찬!!

"..말하지 않을거면 말하지 마라.하지만 나의 불안은 커져만 가겠군. 리지를 찾을거야. 내가 리지하고 사랑을 할순 없어도 내 약혼자 이니까"

"꼭 지킬거야"

고작 13세 어린 나이인 시엘은 리지를 찾겠다는 의지를 품고 당당히 리지를 구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다음화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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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8-13 18:15 | 조회 : 2,788 목록
작가의 말
靑月花

혹시 소설 내에서 세바스찬의 성격과 시엘의 성격을 잘 모르시겠다면 댓글에 써주세요! 정리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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