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화 그집사,나는 네가 싫다(1)

※스포성 발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쿵쿵!!-

대낮(?)부터 요란스러운...팬텀하이브의 저택...

"어이!! 세바스찬?!"

"......"

시엘이 다급함과 당황함이 드러나는 어조로 세바스찬을 불렀다.

"이봐!!! 듣고있는거야?!?!"

"(하아)네,듣고 있습니다."

세바스찬의 가쁜 숨이 터져나왔다.

"...이..이런거...!하지말라고!!"

시엘은 아주 다급해 했다.

"어째서 말입니까? 이렇게나 세워두시곤.....말과 행동이 다릅니다.도련님"(생긋)

"!!!!이...이...악마가!!!!"

그렇다...세바스찬이..대낮부터..시엘을...덮친것이었다!!!(뚜둥)

"그래서...계속 이렇게 두실겁니까?"

세바스찬이 시엘의 귀두를 손가락으로 굴리며 말했다.

"...읏...."

'못된 악마자식이....젠장...'

세바스찬은 싱긋 웃으며 펠라를 했다.

"흐읏...! 자...잠...ㄲ....ㅏ만.....!"

세바스찬은 시엘의 것을 물고 시엘의 얼굴을 바라보며 왜 그러냐는듯 얼굴을 갸웃 했다.

그리고...엄청난 충격(?)을 받은 시엘은...얼굴이 터질듯 시뻘개지며....말을 이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건좀..아니잖아!! 이녀석 얼굴은...정말!! 무리라구!!!'

"도련님....얼굴이 많이 빨개지셨습니다만,무슨생각을 하시는거죠?"

"...알거..없잖아...."

(피식)
"그렇군요. 그럼 이제 슬슬 합니다?"

-끗-

2
이번 화 신고 2018-12-10 18:51 | 조회 : 2,482 목록
작가의 말
靑月花

음...저도 QnA해보고 싶어요....(나 따위가 무슨 QnA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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