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엘 팬텀하이브의 생일을 축하하며~

1위 최애님 인생 최애님 우리 시엘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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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그렇다.12월14일은 시엘의 생일이었다.

"하아? 벌써 생일인가..."

"기뻐하시지 않네요?"

"....너...알면서 그러는거냐?"

"....."

"내가 생일을 기뻐할리 없잖아."

"하지만..."

'칫....그렇게 시무륵해지지 말란말이야!!'

"그럼..이 초코케이크는...없던걸로..."

'?!'

"....케이크...두고가라"

"어째서 입니까?생일이 싫으시니 생일 케이크도 필요없으신거...아닌가요?"

"....과거와 먹는것은 아무 상관이 없는거잖아!"

세바는..그저 시엘이 귀엽다는 듯이 웃었다.

"그럼 게임을 하지 않으실렵니까?"

"게임?"

게임의 천재라 불리는 시엘로썬 솔깃했다.

"뭐냐. 말해봐라."

세바는 케이크를 내려놓고선 신중하게 말했다.

"....제가... 도련님을 애무할테니 가지않고 버티면 드리겠습니다."

"........."

세바의 말로 한순간 적막이 일어났다.

"너...."

"????"

"나가"

"예...?"

"나가!! 아주 머리속에 마구니가 끼었어!!!"

그렇게 세바는 케이크를 두고 쫒겨났다.

"풉...귀엽긴..."

오랜 세월을 살아온 악마는 시엘이 귀엽기만 했다고...

-그날 저녁 시종인들로부터 시작해서 여왕페하와 라우,언더 심지어 사신들한테까지 선물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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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2-15 13:32 | 조회 : 2,379 목록
작가의 말
靑月花

하루 늦었지만..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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