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화 그집사,나는 네가 싫다(2)

※스포성 발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세바스찬은 시엘이 아프지 않도록 뒤를 풀어 주었다.

"슬슬 풀린거 같은데,할까요?"

"...읏..일일이 뭍지마...알아서해.."

얼굴이 붉다못해 터질것 같은 시엘을 본 세바스찬은 싱긋 웃더니 손가락을 빼고 자신의 페니스를 삽입했다

"윽..."

"아프십니까?"

"..아..아니..."

"참으실 필요는 없습니다.아프시다면 빼죠"

".......움직여"

세바스찬의 걱정에도 태연하게 아픔을 견디는 시엘이었다.

세바스찬이 움직이자 시엘의 입에선 신음이 멈추지 않았다.

"하으읏!!"

시엘은 자신의 신음이 밖까지 들리지 않을까 걱정해 두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으며 쾌락을 삼켰다.

"...도련님,또 가셨네요."

"..아..아니얏!!아흣!!"

"이참에 시오후키라도 해보시는건 어때요?"

시오후키라니 시엘에겐 극도의 수치였다.

"뭐..뭐?!? 시..싫어!!!".

"그렇게 부정하시니..더욱 하고싶어지지 않습니까?"

"뭐...?아..안..니야...ㅘ..하지마..!"

시엘이 겁먹은 얼굴로 하지말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악마인 세바스찬에겐 그런 시엘의 표정이 재밌기만했다.

세바스찬의 손이 시엘의 패니스로 향했고,은근 슬쩍감싸듯 쥐어 자극했다.

"하으으ㅡ응ㄱ!!!!"

결국 세바스찬은 시엘을 시오후키시키고 사정했다.

"읏.."

시엘의 눈은 반이상 풀려있었다.

-다음 날-

허리의 뻐근함으로 잠에서 깬 시엘은 세바스찬이 들어오자 엄청난 위압감을 내뿜었다.

"...왜그러십니까?"

"...꿇어"

세바스찬은 그후로 엄청나게 혼났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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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1-24 21:36 | 조회 : 3,175 목록
작가의 말
靑月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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