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녀의 이야기

한 소녀가 있었어요

여자로 태어나

평범한 사랑을 하길 원했지만,

그녀는 그럴 수 없었어요.

그녀를 사랑했던 사람들은

모두 그녀의 껍데기 만을

사랑했을 뿐,

상처투성이인 마음을 보지 못했거든요.

소녀는 깨달았어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누구도 믿어선 안된다는 사실을요.

그래서 소녀는 행복할수 없었어요.

모두가 그녀를 마녀라 칭했으니까요.

백발에 선홍색 눈.

그래요.

소녀는 차라리 자신이 진짜 마녀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자신에게 상처를 준 모든 사람들에게

피로 복수를 하기 위해서..

클로리스-마녀와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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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5-20 21:09 | 조회 : 2,024 목록
작가의 말
cherycandy

하..ㅠ 오랜만에 글 쓰려니까 정말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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