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 희생

나는 마력과 다이아몬드로 만든 합금으로 제작된 고위 마도구를 가지고 왕도 중앙에 있는 공원으로 향했다.

“먼저 마도구에 마력부터 흘러넣어야..”

마도구에 마력을 흘려 넣자 마도구에 달려있는 구슬이 파란색으로 빛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도구로 마법진을 구축을 시작했다.

기본적인 결계 마법진을 바닥에다가 그린다.

『마법』
《마법진》

《마법진》 마법은 그려진 마법진의 내용을 가상으로 눈 앞에 마력으로 띄운다.

그후 각각 4개에 공간에 불, 물, 바람, 흙 마법을 부여 저장한다.

이세계에 존재하는 제 4원소 불, 물 , 바람, 흙을 기반으로 결계를 만들면 세계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단, 그 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마력이 필요하며, 엘프의 생명이 필요하다. 즉, 엘프 한명이 희생을 해야 한다는 소리이다. 그런데 더 문제점은 엘프는 깊은 숲 속에서 살고 있는 중이고, 또한 찾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어떡하지..”

그 때, 문뜩 생각난 사람이 있었다. 몇 일전 내가 가르쳐준 카린. 그녀는 엘프 종족에 나이도 딱 마력의 힘이 제일 깨끗할 때인 막 성인이 된 16살이다.

“하지만..”

역시 나는 그럴 수는 없었다.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어떤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고 고민했다. 그러나 현재에 나로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방법이 없는 건가.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나는 눈을 감고, 중앙 학교로 향했다.

《가속》마법을 사용하여 나는 빠르게 중앙 학교에 도착하였다.

“저기, 혹시 카린양을 보셨나요?”
“카린이라면 아직 기숙사에 있을 거에요.”
“감사합니다.”

기숙사에 도착하여 카린이 머무르고 있는 203호로 향했다.

‘쿵쿵쿵’

“누구세요..?”
“저에요.”
“시호군?”

그제서야 문이 열렸다.

그녀는 막 씻은 참이 였는지 타올을 걸치고 있었고, 방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나고있었다.

“근데 카린양은 저를 알아 보시겠어요?”
“당연하죠. 그때 저앞에서 그렇게 변해버렸으니..”
“아..”

그녀는 나를 방에 끌고 들어오곤, 옷을 갈아 입고 왔다.

“그래서 무슨 일인가요?”

10분정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녀는 상황이 심각한 것을 눈치 챘는지 내가 말을 꺼내기 전까지는 물어보지 않았다.

“카린.. 지금 상황을 알고 있어요..?”
“당연히 알고 있죠..”
“제가 지금 그것들을 막기 위해서 결계를 만들고 있어요..”
“네”
“그런데 그 결계를 만들려면.. 엘프의 마력이 필요해요..”
“그럼 제가 도우면 될까요?”
“문제는.. 마력이 평범한 마력이 아닌 생명력이 필요해요.”
“그 말은..”
“…”

그녀는 생각에 깊이 빠진 듯 했다.

“다른 방법은 없나요..?”
“네…”

그녀는 잠시 생각하고는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 어쩔 수 없네요.”

나를 위해 웃고있는 그녀를 보니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다.

“미안해요. 흐흑…”
“괜찮아요.”

울고있는 나를 안아주는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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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2-20 21:40 | 조회 : 807 목록
작가의 말
솜사탕 구름

분량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사용하고있던 ssd가 충격으로 인해 사망하셔서 급히 다시 작성을 했습니다. 기억나는데로 적고 있는 중입니다. 최대한 빠르게 적어서 빠른 시내에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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