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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우는 환의 패니스가 너무 커서 다 삼키지 못하고 침이 뚜욱 뚝 흘렀다.

" 쓸모없네..."

환은 한숨을 쉬며 은우의 머리카락을 놓았고 은우는 콜록콜록 기침을 하며 옆으로 쓰러졌다.

환은 은우의 다리를 잡아 벌렸고 은우의 애널에 자신의 패니스를 문질렀다.

부드러운 은우의 엉덩이가 환의 패니스에 따라 흔들렸다.

환은 바로 은우의 애널에 집어넣었고 은우는 압박감에 숨을 못 쉴정도로 힘들어 했다.

"하악...! 으윽....!"

은우의 애널이 한계이상으로 넓혀진듯 환의 성기가 전부 들어가기 빠듯했다.

환은 아랑곳 하지않고 피스톤질 하며 점점 더 깊게 들어왔다.

"큿...힘 빼..."

환도 힘든지 은우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아벌렸다.

그리고 조금 뒤로 빼는가 했더니 한번에 치고 올라왔다.

"아악!!!!아....!! 흐으....흑...흑..."

은우는 놀란듯 눈이 커지며 앞으로 풀썩 쓰러졌다.

은우의 안은 굉장히 좁았고 내벽이 계속 진동하고 있었다.


환의 이마에서는 땀 한줄기가 주르륵 흘러내렸고 은우는 눈물이 터져나와 펑펑 울었다.

"아파요....흑...주인님! 하윽...아!!! 앗!!!"

환이 무자비하게 움직이자 은우는 고통의 신음이 흘러나왔고 환은 은우의 엉덩이를 잡고 놔주지 않았다.

"힘...빼라고 했지 이은우 ..."

은우가 큰 고통에 힘을 빼지 못하고 있자 환은 짧게 움직이다가 한숨을 쉬며 은우의 성기를 한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천천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은우의 작은 고환을 매만지고 귀두부분을 손가락으로 자극하자 은우의 허리가 떨려오기 시작했다.

환이 천천히 간지럼 피우듯 성기를 매만지자 은우의 몸에서는 다시 열이 나는듯 했고 축 늘어진 은우의 성기가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앗..핫....으으...응!!!"

환은 은우의 등에 계속 입을 맞췄다.

은우의 목덜미는 이미 빨갛게 키스마크로 뒤덮혀있었다.

은우가 점점 흥분하면서 은우의 애널이 힘이 조금씩 풀리고 환도 천천히 움직였다.

얼마나 지났을까 은우는 앞 뒤로 느껴지는 자극에 점점 몸이 달아올랐고,

환의 성기가 한 부분을 찌르자 은우는 묽은 애액을 내보냈다.

"아읏...!!하으....응!!...하아...하아... 잘못...했어요...하으윽...."

"아직 멀었어...."

은우는 방금 사정한 탓에 극도로 예민해있었지만 환은 큰 두 손으로 은우의 얇은 허리를 감싸고는 거칠게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아윽...! 안돼...!!하으읏!! 저 ...방금...갔..아윽...응!!"

환의 성기가 계속 은우의 깊은 부분을 자극하자 은우는 미칠노릇이였고 방금 사정한 성기가 또 다시 서려고 하자 성기가 아프면서도 쾌락으로 다가왔다.

은우는 결국 지탱하던 팔에 힘이 풀리면서 앞으로 넘어지려 했고 환은 그 찰나에 은우를 들어올려 자신의 허벅지 위에 앉혔다.

은우의 뱃속 끝까지 환의 성기가 닿았고 은우는 고개와 허리가 뒤로 꺾이며 쾌감을 참으려 노력했지만 소용 없었고 환에게 매달려 사정하고 말았다.

"으응...!!!하으윽...읏...흑...."

은우의 사정은 멈추지 않고 계속 정액이 나왔고 환은 그런 은우의 성기를 만지자 은우의 몸의 크게 놀라며 다리를 오므렸다.

"아윽...!! 안돼요...! 하윽... 아직..!!! 으응!!"

아직 사정하고 있고 여운이 남은 성기를 만지니 다시 팽창하는기분에 약간의 성기의 고통이 느껴졌다.

"다리 벌려"

환은 은우의 말랑한 허벅지를 양손으로 잡아 벌렸고 은우는 애널에 아직 들어와있는 환의 성기가 고스란히 느껴졌고 성기는 또 부풀어올라 오금이 저릴 정도였다.

"주인님...흐윽...흑.. 아읏..."

은우가 울면서 환을 불렀지만 환은 대답없이 은우의 성기를 계속 만지다가 사정할 때 쯤 사정을 못하게 손을 떼었고 , 또 시간이 지나면 은우성기를 괴롭혔다.

은우는 미칠듯한 감각에 저절로 힘이 들어가 환의 성기를 조였고 환은 그래도 움직이지 않았다.

은우가 울면서 애원해도 환은 듣지않았고 은우에게는 고문같은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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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벌써 이른 새벽이 오고 은우의 몸에는 땀과 정액범벅으로 찐득해있었고 얼마나 울었는지 눈가가 빨갛게 부어올랐다.

은우는 잠이 들었는지 가는 숨소리만 들려왔다.

환은 그런 은우의 몸을 들어올려 욕실로 향했고 자신의 품에 고이 안은채 따뜻한 물에 몸을 담궜다.

은우는 그런 기분이 좋은듯 잠결에 환의 몸을 끌어당겼고 환은 그런 은우를 씁슬하게 바라보며 은우의 몸을 천천히 닦았다.

환은 은우의 빨개진 눈가에 살짝 키스하고 천천히 내려와 입을 맞추었다.

평소에 하던 키스와는 달리 소중한것을 다루듯 은우의 입술을 파고들었다.

그리고는 은우를 꼬옥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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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은우는 허리의 통증에 눈을 찌푸리며 일어났다.

하얀 몸에는 환의 잇자국과 키스마크가 덕지덕지 빨갛게 그려져있었고 몸에는 흰색 가운이 입혀져 있는걸로 보아 환이 씻긴듯했다

여기저기 아픈 몸을 반쯤 일으키자 배에 묵직한게 느껴졌고 환의 팔이 은우의 배를 감싸안고 있었다.

잘때만큼의 환은 정말 순한양처럼 여려보였다.

환은 은우를 향해 누워있었고 은우는 복잡한 표정으로 환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은우는 환의 한쪽뺨에 손을 올려 매만졌고 자신을 안고 있는 팔을 떼어냈다.

그리고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는 문고리를 잡고 말했다.

"미안해요...."

은우는 항상 환을 보면 짓는 슬픈 얼굴을 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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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4-17 16:30 | 조회 : 15,203 목록
작가의 말
노옹

또 늦었어요...ㅠ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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