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몇 달전, 길 거리에서 버려져있던 강아지 하나를 발견했다. 너무나 작고 어린 이 아이를 누가 버렸을까. 이 차가운 도심에. 그저 지나칠수도 있지만 그 강아지의 작은 눈에 비친 내 모습을 보자. 그 아이를 차마 지나칠수없었다.

“읏차, 나랑가자.”

강아지를 썩 좋아하진 않았으나. 같이 보낸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강아지는 더는 내게 없어선 안될 소중한 반려견이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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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으읍....”

“왜 그래 주인? 이런거 좋아하잖아.”
그의 몸은 옷 한 올 걸치지 못한채로 가는 팔에는 붉은 밧줄이 묶여져 움직이지 못하고 다리조차 움직일수없었다.

“으..읍...읍...!”

그는 주인의 다리를 양 옆으로 벌리곤 그의 손에 놓인 커다란 딜도로 그의 엉덩이에 조금씩 집어 넣었다. 딜도가 안으로 들어갈때마다 그의 엉덩이에서 끈적한 액체가 흘러 딜도와 그의 몸 사이에 여러가닥의 실이 생겨 늘어졌다.

“으....으읍!!!!”

“아, 미안 주인, 입을 막고있었네.”
그는 입에 물려놓은 입마개를 풀어 던지며 아래쪽의 손을 바쁘게 피스팅질 해댔다. 그의 손이 점점 빠르게 움직였다 이윽고 그의 엉덩이에 단단히 박혀있는 딜도를 빼내려했다.

“아...아아...”
주인은 빼려는 그를 바라보며 차마 말은 잇지못했으나 아쉬운 듯 계속해서 그를 쳐다보며 빼려는 그의 손을 붙잡았다.

“왜? 주인? ”

“......”
그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렸다. 그의 다리는 양옆으로 벌려져 자신의 가장부끄러운곳을 보이며 그 사이에는 자신의 팔목보다 두꺼운 딜도가 박혀, 그의 다리와 엉덩이는 점액으로 축축히 젖어 미끌거렸다.

“이걸...원하는거야?”
그는 거의 다 빼낸 딜도를 갑자기 한번에 쑤셔넣었다. 딜도가 들어감에 동시에 주인의 페니스가 움찔거려리며 딜도가 들어간 방향을 따라 그의 허리가 따라서 움직였다.

“흐아앙! 하읏.....하...아.....아아....아”
딜도가 찌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그의 미끌거리는 엉덩이속으로 가쁘게 피스팅질 해댔다.

“하...주인, 못참겠어”
그가 딜도를 빼내자 여러가닥의 점액이 딜도를 따라 딸려오다 끊겼다. 그는 방금 전 딜도와는 비교조차 안되는 그의 상당한 페니스를 그의 손으로 문지르다 주인의 엉덩이에 대고 천천히 눌렀다.

“하...아....아읏....”

“주인, 이거 잡아.”
그는 평소 주인과 함께 밖으로 외출할 때 쓰던 목줄을 자신의 목에 걸어 그에게 건냈다.

“하..읏....이...이건....”

“주인, 이거 놓치지마.”
그는 이 말을 끝마치곤 그의 커다란 페니스를 끝까지 밀어넣었다. 방금전 딜도로 넓어져서 주인의 엉덩이는 그의 페니스를 끝까지 삼켰다.

“하...아..앙!! 하앗!”

“하아... 주인, 끝까지 들어갔어.”
그는 주인의 페니스를 붙잡으며 페니스끝에서 나오는 쿠퍼액을 그의 손으로 문지르며 주인의 선홍빛의 귀두를 자극했다.

“하..앙! 거기, 안돼...!”
주인의 페니스에 자극이 가해지자 그의 페니스가 더욱 조여왔다.

“하....주인, 여기 엄청 조이는데?”
그는 그의 엉덩이를 더욱 강하게 피스팅질하며 움직였다. 그의 페니스가 움직일때마다 주인의 페니스에선 투명한 쿠퍼액이 흘러나왔다.

“하아...! 하읏...흐하..항...하..읏....”
주인은 그의 강한 피스톤질에 힘이 풀려 목줄을 손에서 놓치곤 다리 역시 풀린 듯 침대위로 널브러졌다.

“하아, 주인 목줄...놓았네?”
그는 옆에 놓인 길고 울퉁불퉁한 은색 막대를 잡고 주인의 페니스에 집어넣기시작했다. 그의 신음이 방 전체를 울리며 더 많은 쿠퍼액이 하나씩 들어갈때마다 왈칵 흘러넘치며 페니스의 표면에 울퉁불퉁한 자국이 올라왔다.

“흐앗!! 하..앙!”

“주인, 누가 목줄 놓으래”
그는 주인의 팔을 손으로 누르며 좀전보다 더 가빠르게 피스팅질을 이어나갔다. 그의 숨소리는 시간이 갈수록 거칠어지며 주인의 페니스는 붉게 변해서 위아래로 움찔거렸다. 주인은 괴로운 듯 버둥거렸으나 버둥거릴수록 그의 팔이 더 강하게 눌러왔다.

“하앙..! 가...가고싶어! 가게해...하읏...가게해줘!!”

“하아, 주인......”
그는 주인의 페니스에 박혀있던 은색 막대를 당겨올렸다. 그 울퉁불퉁한 표면이 하나씩 움직일때마다 주인의 페니스를 더욱 자극했다. 하나씩 당겨올려질때마다 그의 입에선 야릇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읏...흐읏....응....으응...”

“주인....!”
그는 주인의 넓어진 요도구멍을 손가락으로 누르며 그의 허리를 더 가쁘게 움직였다. 그가 움직일때마다 그와 주인사이에서 찌걱거리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하...응,,,하읏,,,,!”

“주인!!!”
그는 그의 몸 깊은곳에 그의 끈적한 액체를 뿜었다. 주인 요도구멍을 막고있던 손가락을 때자 주인의 페니스에선 기다렸다는 듯 정액이 터져나왔다. 그의 페니스가 빠진 주인의 구멍에서는 흰색액체가 주륵 흘러나왔다.

“사랑해,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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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02-15 19:22 | 조회 : 21,325 목록
작가의 말
surbls

양배추학생, 샘의 요리가 어떤가요, 원하던 욕망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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