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언제나...

비와 천둥번개가 동시에 거세게 오는 날이면 저는 거의 항상 우울감에 젖어들곤 한답니다... 물론 아닌 날도 있지만 거의 그렇다는 거죠... 근데 그 날이 오늘인가봅니다. 비도 거세게 많이많이 오고 천둥번개도 치고 그러고 보면 천둥번개를 참 오랜만에 듣는 것 같아요! 이런 날엔 꼭 가족과 다퉜다거나, 좋아하는 사람한테 차였다거나, 좋아하는 사람이랑 데이트 약속시간을 잡았는데 그 사람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서 못나오고 한참을 그 장소에 서서 기다려야만 할 때 그럴 때 우산도 없이 비 맞으면서 쫄딱 젖으며 기다린다거나, 무작정 집을 나와서 우산도 없고 아무생각없이 거침없이 뛰쳐나가서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하하..;; 그런 일들이 저한테 있었으면 좋겠네요.. 흐믓.... 오늘이 그런 기분이에요... 막 아무생각 없이 뛰쳐나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싶은 날...
울고 싶은 날... 오늘의 제 이 기분을 빗님이 알아주기라도 하는 걸까요?  ( Ĭ ^ Ĭ ) 
이런 제가 싫을 때도 많지만... 어쩔 수 없는 도리인가 봅니다....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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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5-18 18:51 | 조회 : 98 목록
작가의 말
アキ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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