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 ① 나머지(제목들만) +후기글

< 나머지 제목들 모음 2-1 그리고 후기 >

<소꿉친구와 만남의 인연>
-> bl, 로맨스 장르에 1화 초단편으로 연재를 했었고.
둘이 정식으로 사귀는 내용을 소설로 연재한다고 했었었다.
근데 그냥 기부로 드리겠다.
내가 쓰려고 했었지만 지금 쓰는 것들도 벅차고 힘들고 지치고
체력도 머리도 필력도 점점 딸려가지고(20대인데 벌써 늙음.. 쩝.) bl 좋아하시는 분들께 드리려고 하니
그냥 가져가 쓰시길 바란다.
정식으로 사귀는 내용이니 리메로 제목을 바꿔서 연재를 해도 괜찮다.

<100세 할아버지>
-> <초단편 소설모음> 에서 작년 9월쯤부터 시작했고.
이 소설 제목은 2019.10.14 에 잠깐 줄거리식 또는 맛보기식으로 연재한 기억이 있었다.
이거 내가 걍 쓸지 아니면 누군가랑 합작으로 해서 쓸지 고민하고 있었었다.
내가 쓴다고도 말했었던 것 같다.
지금에서야 결단을 내리자면 그냥 차피 취미로만 쓸 거 걍 다른분들 드리기로 했다.
쓰고 싶었는데 마음이 바뀌었다.
취미로 이 소설을 쓰시엔 장편이라 내가 너무 감당하기가 벅차다.
즉, 빠른 결단과 빠른 포기.

<별의 왕자>
->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장르이다.
소제목들까지 다 적어놨다. 메모장에.
분명 내가 뭐 완결하고, 뭐 완결하고, 뭐 완결하고~~ 쓴다 고 이랬었을 것이다.
지금도 사실 갈등 중이긴 한데... 여기 폭툰 말고 네*버나 조*라에 쓴다니 저째니 그랬을 것이다.
진짜 드리고는 싶은데 내가 쓰고는 싶고.. 하아.. 정말 난감하기 짝이 없는 애끼는(?) 소설이다..
그냥 누구 콕 짚어서 누굴 주고 싶긴하다..(워낙 나보다 잘 써서..)
근데 사이가 틀어져 버려서.. 허허... 이건 이거대로 난감한 상황이다..
젠장....

<Aromatherapy>
-> 판타지

<7개의 애뮬릿>
-> 판타지
사실 이 소설은 애니 캐캐체를 보고 영감이 떠올라서 의도적으로 창작해봤다.

<그의 발소리/발자국>
-> 스릴러

<용감한 시민의 정의란>

(제목미정)소설
-> 스릴러
-> <하루 50줄> 에 나온 이기늬와 김상진이 되살아나는 이야기

<시각장애인이 내 여친입니다!>
-> 로맨스, 드라마 장르
-> <하루 50줄>에 나온 허 민과 이민희가 사귀는 연애이야기
이건 사실 모르겠다. 마찬가지로 갈등이다.
하두 로맨스 장르만 쓰다보니 쓰고 싶기는 한데 참 어케야 할지 난감하다.
폭툰 소설 다 쓰고 네*버에 써야 하나... 참으로 난감하다. 정말로..

(제목미정)소설
-> 동화 + 판타지 = 퓨전소설/ 판타지 장르이다.
내 폰 메모장에 제목들 지은 거 모아둔거랑
등장인물들 몇명 설명이 있다.

<감정없는 곰돌이 인형> 드라마
<조종인> 스릴러, 판타지


* 아직 더 있긴 한데. 폰 메모장에. 너무 많아서 직접 옮겨 쓰기가 귀찮아가지고
나중에 수정해서 쓸 때도 귀찮겠지만 그래도 그 때 한꺼번에 다시 수정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후기 -
7/6 에 쓴다고 해놓고선 일주일지나 13일에 올린 것 죄송하다.
깜박 잊고 있었다. ㅋ....
전에 처럼 길게는 쓰지는 않을 것이다. 너무 길게 써도 민폐이니 말이다. 적당히 쓸 것이다.
최대한 짧게 짧게 쓰려고는 노력해 보았는데 그게 어쩌다보니 길게 늘어졌다.
변명이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변명은 아니다. 내 진심이다.
~다 체 로만 말할테니 이해부탁드린다.
작년에 마무리를 지었을 때보단 말이 적을 것 같기도 하다. 아니면 말고.
내가 여기 폭스툰이라는 오픈 플랫폼 사이트에 소설을 맨 처음 적기 시작한 건 2016년 때 쯤이었다. 아마도.
그 때 내가 적었을 무렵에는 조횟수가 1000단위 이상이 올라가서 좀 많이 기뻤다. 특히 bl소설 쓸 때말이다.
그 때는 그래도 댓글들도 꽤 달아주시기도 했었다. 정말 진심으로 그 때 내 bl소설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진심으로 감사하다.
근데 2020년인 지금은 조횟수가 그 때만큼은 더 이상 높아지진 않았다. 나만 그런 거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하기도한다.
그리고 폭툰 작년인가 제작년부터 리워드가 있었다가 몇 개월? 못가고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 리워드가 없어졌다..
그것도 꽤 좋았는데.. 진짜 진심으로 아쉽다..
그리고 그 후에는 꽤 자주 폭스툰 점검이 잦았었다.. 그래서 많은 소설작가분들이나 독자분들이 쓰거나 보지도 못해서
난감한 상황이 일쑤였었다. 이건 내 갠적인 생각인데... 이 사이트 서비스 시작일은 2015년 딱 5년 약 2개월 정도가략 지난 지금..
왠지 카*오 그*처럼 갑작스럽게 서비스를 종료하지 않을까 싶다... 정말로..
카*오 그*은 sns이고 폭스툰 사이트는 웹툰이나 소설 등 올리는 곳인데 뭔 상관이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왠지 나는 카*처럼 빨리 종료되는 게 아닌가 걱정아닌 걱정이었다. 내 진심이다...
거의 다 그렇지 아니한가? 게임도 재밌어지다가 또는 재미없으니까 몇년 못가 바로 서비스 종료를 하고..
애니보는 수 많던 몇몇 링크들도 바로 삭제? 하고 그러다보니 소설쓰는 사이트들도 몇몇개는 점점 서비스 종료되는 게
아닌가 싶다. 오래가면 좋을텐데... 오래못 갈 것 같은 이 불안감...
폭스툰 보면 사이트는 아직은 열일 하는데 트*터나 카페, 폭툰앱을 가면 다 마치 정지 먹은 듯 활동이 희미해졌다.
이것이 바로 폭툰의 미래이자.. 지금의 현실이라는 걸 보여주는 걸까..
난 그래도 최소한 이 폭툰 사이트라도 오래오래 정말 최소 3년은 더 버텨줬으면 좋겠다는 내 진심어린 심정이다.
뭐 쓸데없는 말이 길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차피 내가 기부해주는 창작 소설들 눈팅으로 보기만 할 뿐
다른 소설 사이트에 가서 쓰지 않은 분들로 가득할 것이란 것쯤은 애초부터 알고 있었다.
그래도 쓰는 건 혹시라도 소설을 뭘 쓸지 갈등 중인 분들을 위해서라도 소설 초짜인 분들을 위해서라도 쓰는 것이니
그냥 넘어가주길 바란다.
그리고 나도 여기 폭스툰은 그리 오래 머물고 싶었지만 그렇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들기도 한다.
일단 내가 여기서 연재 중인 소설들만 거의 다 완결내고 떠날 것 같다. 아- 주 멀리
그 뭐냐.. 내 현재 근황이나 (이 폭툰이 언제까지 있을진 모르겠지만)내 소설들 완결내고 몇개월 또는 1년 동안 공백기간있다가
돌아와서 <마음의 문> 이나 따로 기타 장르를 만들어서 유서를 쓸 것 같긴 하다. 아마도.
그 때 죽기 직전에 유서쓰면 많이들 봐주시길 바란다. 어차피 그 땐 내가 아예없을 수도 있는 몸이기에 말이다.
중간에 생존신고도 할지도 모르지만 그냥 그런건 안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아무튼 내 기부 소설들 비록 조횟수들로 하여금 많이들 봐주신거지만 그래도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수고했다 기부한 나 자신..!

흠.. 쓰고 보니 지금 이 후기글도 쬐끔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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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7-13 22:57 | 조회 : 1,430 목록
작가의 말
アキラ-じゆう

기부소설 보셨던 많은 독자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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