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꼭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우선 다음화가 아니라 공지를 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꼭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저는 글을 쓰는게 조금 두려운 사람입니다.
이 글을 쓸지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였고, 또한 글을 계속 써도 될까라는 의문도 있었습니다.
2019년 1월 처음 올린 소설부터 해서 지금이 오기까지 힘든 적도 많았지만 그만큼 좋았던 적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고민을 했었습니다. 글을 그만 쓸까, 내가 뭘 위해서 이런 글을 쓰지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조금 글을 올리는 뜸이 늦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가 여러분들 덕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보고 싶은 걸 적자라고 생각하여 시작한 글이었지만 여러분들이 많이 봐주시고 남겨주신 댓글을 보고 웃기도, 울기도 했습니다.
제가 그런 말을 들어도 되나 싶을 정도의 생각을 들게한 글도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폭스툰에서 연재하면서 제 꿈에 대한 생각의 변화도 생겼고요.
솔직히 말해 제가 글을 쓰는 장르는 대중적으로 기피를 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이런 생각도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저는 BL이라는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아니 좋아했었던 사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기 죄송하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 이 장르에 대해 거부감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는 장르는 BL이 아니라 수위를 이야기 하는 것이고요.
그저 사람과 사람이 몸을 섞게 되는 상상을 하면 속이 안좋아진다? 라고 하는 것이 맞는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일시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고, 한달에 두편에서 세편 정도로 찾아올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도저히 글이 써지지 않아서 글을 올립니다.
그렇다고 차마 이 소설을 버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이 소설에 달린 댓글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소중했고, 좋아하는 것이 없었던 제게 글을 쓴다는 즐거움을 줬습니다
정말 힘들었을때 댓글 하나를 보고 몇시간은 웃으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또, 너무 기뻐 울었던 적도 있었고요.
그게 다였습니다. 그저 여러분들에게 저는 그냥 BL소설을 올리는 사람 그 뿐 이었을지 모르지만 저는 여러분들의 관심 때문에 살아갈 수 있었던 가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고 있습니다.

결론은 다음화는 무기한 연기 될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괜찮아지면 다시 돌아올테니까 조금 오래 걸릴지도 모르지만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떠나신다고 해도 붙잡지는 않을 거고 저를 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억지로 쓴 글을 올리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기에 이런 글을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제 소설을 읽어주셨던 분들 그리고 하트를 누르셨던 분들 댓글을 달아주셨던 분들 한분한분 제가 정말 감사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다시 뵙겠습니다:)

8
이번 화 신고 2020-10-18 14:00 | 조회 : 1,012 목록
작가의 말
sky way

여러분들 제가 정말 사랑하시는 거 아시죠? 이런 소식 들고 와서 죄송해요.. 나중에 꼭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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