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공×비서수(3)

"아!주인님 잠시만요"

진이 뒤집어쓴 정액을 허둥지둥 닦았다.

성우는 그런 진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성우형..."

진은 성우가 나간자리를 쳐다보며 성우를 불렀다.

진은 주변을 정리하고 화장실을 나왔다.

멍한 상태로 오늘 업무를 끝내고 나가려는데 문자가 왔다.

「내 차로 와」

진은 머리를 쓸고 한숨을 쉬고는 주차장으로 갔다.

"왔어?차에 정액 튀니까 이거 쓰고 구멍 풀어"

성우는 콘돔을 주고 운전했다.

"아,형 오늘은 그만하자"

진이 피곤하다고 하자 성우가 진의 뺨을 세게 내리쳤다.

"진아,착각하지마 우리는 파트너가 아니야 넌 내 멍멍이일뿐이야 주인님이 예뻐해준다면 그냥 예쁘게 다리 벌리고 앙앙거리는거야"

"...네,죄송합니다"

진은 입술을 깨물고는 천천히 구멍을 풀었다.

"아..아읏..으...응.."

"피곤해서인지 반응이 영 마음에 들지않네"

성우는 진의 뒤에 굵은 딜도를 넣고 앞에 진동하는 사정방지링을 씌였다.

"아!..아 진짜..아흣!!..아흐...형 잠깐..!아흑!"

"형?아직 정신 못차렸네 우리 진이"

성우는 리모컨으로 진동세기를 높였다.

"아아아!!!아흐으으응!!!!잠깐!아으!!잘못했어요!주인님!"

성우는 그제야 마음에 드는지 생글생글 웃었다.

진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마다 도구를 추가해 지금은
허벅지갑으로 다리를 오므리지 못하게 하고 재갈을 물렸다.

"흐읍!흐으..흐으읍!!!!으읍..흐으으.."

"야,시끄러 재갈을 물려도 시끄럽네"

시끄럽다며 진의 뺨을 치던 성우가 천천히 벨트를 풀었다.

도착한것인지 차를 주차시키고 진쪽으로 몸을 옮겼다.

"으읍?"

성우는 재갈을 빼주고 진의 정액이 담긴 콘돔을 뺐다.

"입벌려"

진은 얌전히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었다.

성우는 웃으며 콘돔의 정액을 진의 입에 뿌렸다.

진이 전부삼키자 도구들을 전부 빼주고 진의 목을 잡아 뒷자석으로 던졌다.

"아윽"

성우가 진의 옆에 앉아 담배를 꺼냈다.

진이 손을 조금 떨며 불을 붙이고 자신의 긴머리를 만지작거렸다.

성우가 담배연기를 진에 얼굴에 뿜으며 고개를 까닥거렸다.

그러자 진이 성우의것을 빨았다.

"츄웁..쮸웁..츕..하아.,하압.."

성우는 진의 목덜미를 잡고 꾹 눌렀다.

"우웁?!커윽!컥컥!!"

"후우...우리 개새끼 힘들다고나 하고 말이지...왜 혼나는지도 몰라?"

"아으..죄송합니다 모르겠어요"

"우리 멍멍이 다른 사람이랑 데이트했더라?"

"!!아니 그건!!일때문에"

"봐 멍멍아 언제부터 말대꾸할수있었다고"

진은 성우 위로 올라가 성우의것을 받았다.

"아...아으.."

성우는 진의 허리를 잡고 자비없이 빠르게 움직였다.

"요즘 벌을 주는데 그것도 좋아하더라? 그건 벌이아니지 멍멍이 제대로 혼난게 지금밖에 없어"

"죄..아으!.죄송합..!.ㅇ..니다"

"그놈의 죄송 진짜 죄송할일을 하지마"

"ㄴ..아흐윽!!네에으.."

성우는 진의안에 싸고 엉덩이를 찰싹 때리고 건물로 올라갔다.

"읏..형..성우형.! 좋아해..정말..좋아해.."

진은 이루어지지 않을 사랑을 외치며 차안에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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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4-22 10:07 | 조회 : 16,537 목록
작가의 말
말랑몰랑

다음 주제로 넘어갈까요? 전 M은 잘 모르겠어요;;허헣 그냥 굴리는게 맛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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