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페이스..
늘 모든 사람이 하고 다니겠죠
회사에서, 학교에서, 학원에서, 사회에서..
근데, 집에서 조차 포커페이스를..하는 사람들이 저 말고도 있을까요..
학교에선 모범생인척, 학원에선 밝은척
집에선..가끔 진짜로 짜증을 낼때 빼곤..밝은척, 속이 꼬인척, 범생이인척 ㅎ
항상 가면을 쓰고 다니죠..
단짝앞에서조차..
이..가면도..웃고있는 이 가면도..
다른 사람들에겐..진심으로..보이겠죠
어쩌면, 저..알아주길 원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가면 속에서, 그 뒤에 숨어서
울고있는..이미 부서지고, 망가져있는 나를..
아무도 알아 주지..못하네요..
이젠..이 가면조차 부서지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