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곳의 울림 2

나는..
그 어둠 속으로
그 누군가가, 어쩌면
나일 수 도 있는,
그사람이 기다리는곳으로
빠져들고 싶었어

하지만..
나도 위로를 받고 싶었나봐

사랑해, 괜찮아
이런 사소한 말에도 잘 우는..
나..

점점 위로 올라가고 싶어져

어쩌면..아주 만약에 말이야..
내가 살아서 이 어둠속을,
이 깊은 바닷속을 떠날 수도 있지 않을까..?
나의 의지로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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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5-21 10:21 | 조회 : 869 목록
작가의 말
Sapy

그리고 늘 좋은 댓들..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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