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수정중*

공 - 이름 : 꼬 왕추, 나이 : 684세, 파워 정자왕, 이세계 귀족 헌터
수 - 이름 : 췡 람, 나이 : 28세, 울트라 성대, 비뇨기과 간호사

수가 길을 걷다가 핫핑크색 딜ㄷ를 줍고 이세계로 떨어져 공과 관계하며 몬스터 물리치기


수가 전공책을 들고 공부하면서 길을 걷다가 발에 걸린 핫핑크색 딜ㄷ를 발견한 뒤 들고 이딴게 왜 여깄어를 말하니 갑자기 딜ㄷ에서 빛이 나며 중세시대에서 조금 더 발전되어보이는 판타지 이세계로 이동하게 됨

이세계를 구경중인 수는 갑작스레 몬스터를 만나게 되고 손에 잡혀져있는 딜도를 몬스터에게 던졌더니 몬스터 화나서 꿍꽝댐 그때 공이 나타나 바지를 벗고 바삐 딸을 치더니 사정을 하는데 글쎄 정액이 총알처럼 날라가서 몬스터 맞춰 죽여버림 그대로 둘이 헤어지나 싶었는데 갑자기 공의 좆이 멋대로 수를 향해 다가감


(*중요설정* 공은 몇백년간 찾아온 자신의 정액이 들어가야 진정한 힘을 발휘하는 파트너를 찾고있었음 그 힘은 무려 주먹 한방으로 누구든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힘, 슈퍼정자왕이다보니 공과 관계한 사람들은 다 죽어나갔기 때문에 공은 마지막 관계 이후 몇백년동안 많이 굶주려있는 상태)

자신의 좆이 수에게 가려고 하니 같이 따라가주는 공 수는 기겁하며 도망가려고 하지만 공은 붙잡고는 한번만 네 안에 넣어보겠다 하며 넣고는 이 사람이 자신의 파트너라는걸 알게됨




***




나른한 평일 오후. 이제 막 수업이 다 끝난 췡람은 개운하다는 듯이 기지개를 피며 집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아오 저 대머리교수 과제 양 봐라 양심 터졌나."

교수에 대한 불만을 토해내고는 발을 툭툭대며 걸어가는 도중 췡람은 발에 무언가가 닿은 느낌이 들어 고개를 숙였다. 발에 닿는 것은 다름 아닌 핫핑크색 딜ㄷ였다. 췡람은 화들짝 놀랐다.

"이딴 게 왜 여기에 있는 거야!"

핫핑크색 딜ㄷ를 던지려고 하는 순간 발아래 땅에서는 마법진이 그려졌다. 췡람은 당황해하며 황급히 자리를 옮기려는 순간 췡람은 몸이 아래로 떨어졌다.


***


"아오 허리야.."

정신을 잃었던 췡람은 밝은 빛에 눈살을 찌푸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췡람의 눈앞에 보이는 풍경은 조금 전까지 걸어가던 길이 아닌 나무가 무성하고 어두운 숲이었다. 췡람은 이 사실이 믿기지를 않은 지 여러 번 눈을 비비기도 하고, 머리를 때려보았지만 보이는 것은 그대로였다. 꿈이라고 생각한 췡람은 다시 깨어나자는 심정으로 다시 자리에 누웠다.


그로부터 5분쯤 지난 후에서야 췡람은 이상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뭉그적거리며 자리에 일어났다. 일단은 움직여보자는 마음에 걸어가려는 찰나 아까 던졌었던 핫핑크색 딜ㄷ를 보고는 달려가서 주웠다. 들고있어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 챙기고는 저 멀리 나무 사이로 보이는 밝은 빛을 향해 걸어갔다.


"허억, 흐..."


한 30분쯤 걸었을까 저 멀리서 보이던 빛은 생각보다 멀었다. 아니, 멀기보다는 췡람과 빛의 거리가 줄어들지 않았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췡람은 불빛을 따라갔던 앞이 아닌 옆으로 달리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갑자기 사방엔 보라색 연기가 자욱이 끼고 나무의 뿌리인 줄로만 알았던 것이 촉수로 보이기 시작하였다. 촉수들은 기겁하며 뒷걸음질 치던 췡람의 발목을 붙잡고 자신의 쪽으로 질질 끌고 갔다. 저항하고자 주변 풀들을 잡던 췡람을 공중에 띄우고서는 옷을 풀어 헤쳤다. 그런데도 어째서인지 췡람은 크게 반항하지 않았다.


"흐윽.. 하아..."


췡람은 자신의 몸이 점점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연기에는 최음효과가 있던 것이다. 현실을 받아들이는 췡람은 결국 온몸에 힘을 풀었다. 그러자 촉수는 기뻐하는 듯이 떨고는 췡람의 윗옷을 찢은 후 유두를 탐하기 시작하였다. 네 방향으로 갈라져 그사이엔 돌기들이 가득한 촉수로 자신의 유두를 마구 애무하자 최음효과 덕에 잔뜩 예민해져 있던 몸이 세게 반응하였다. 촉수는 췡람이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돌기로 유두를 긁고 튕기자 췡람은 잘게 신음을 흘리며 가슴을 치켜올렸다.


"으응- 흣, 하아..."


한참 유두로 느끼는 도중 다른 촉수들은 췡람의 엉덩이로 향하였다. 그리고는 바지를 급해서인지 반만 내리고는 애널 주위를 탐색하듯 쓱 흩다가 구멍 안에 작은 촉수를 넣고 윤활제로 추정되는 자신의 체액을 가득 주입하였다. 췡람은 갑작스레 자신의 안에 잔뜩 들어온 액체에 당황과 흥분이 생각을 지배했다. 액체 덕분에 미끄러워진 내벽으로 인해 촉수들이 더욱 안에서 움직이기 편해졌다. 촉수는 안을 이리저리 탐색하듯 움직이며 내벽을 마구 자극하기 시작했다.


"흐읏, 아아-!"


마구 날뛰며 움직이는 촉수가 전립선이 위치한 부분을 세게 누르자 췡람의 허리가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 자꾸만 움직이는 췡람의 허리에 촉수는 성가시다는 듯이 강하게 잡고 반응이 가장 좋았던 전립선 부분을 마구 괴롭히기 시작했다. 췡람은 집에서 항상 혼자 할 때 겨우 닿던 부분이 촉수로 인해 마구 자극이 되니 미칠 지경이었다. 이렇게나 느끼기 좋은 곳이었다니 하는 생각을 곱씹으며 누군가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도 눈치채지 못한 채 잔뜩 풀어진 표정으로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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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1-08-20 19:25 | 조회 : 1,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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