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마피아 × 경찰 [내용다름]



평화로운 오후, 어김없이 순찰을 돌던중 총소리가 울려퍼진다. 무전기를 통해 현재 위치인 42번가로 지원을 요청하고 총소리가 난 곳으로 조심히 다가가자 어두운 골목 안 얼마안가 눈앞엔 처참히 살해된 남성과 총을 든 익숙한 실루엣이 보인다.



“손들어.”



장전소리와 함께 격발자세를 취한채로 말하자 라이터에 불붙이는 소리가 나고 알싸한 담배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손들어!!하고 소리치는 목소리가 약하게 떨려오고 명백한 비웃음이 들리자 경찰이 움찔 하고 뒷걸음질을 친다.



“손…들어”



떨리는 손을 애써 진정시키며 낮게 경고하지만 시늉 조차도 하지 않는 상대의 태도에 오히려 당황하는건 경찰쪽이였다.



“혼자온거야?” 나잡으려고?”



손을들긴 커녕 담배를 내뱉으며 다가오는 마피아는 경찰의 총구 앞까지 다다르고 마피아는 고개를 위아래로 움직여 경찰을 훑기 시작한다.



“잡을 수 있겠어?”



무리하지마, 라는 말에 울컥한 경찰은 총구에 이마를 가져다대는 마피아의 행동에 주춤 뒷걸음질을 치고 입을 열었다.



“..저 남자를 죽인이유가 니네 조직의 비밀을 알아내려는 기자여서란것 정도는 나도 알아. 경찰청에서 많이 봐주고 있을텐데, 그것도 오늘까지야”



“..귀엽네”



..뭐? 하고 말하는 경찰의 손이 바들바들 떨리고 마피아의 입에 웃음이 돋기 시작했다. 니네 경찰서 서장이 누구였더라라고 말한 뒤 소름끼치는 웃음소리를 낸 마피아는 경찰을 보고서는 다시 웃음을 터뜨렸다.



“아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 볼수록 취향이네..”



웃음기가 빠진 마피아의 얼굴에 경찰은 뭔가 잘 못됬다는 걸 깨닫고 총구를 든채 뒷걸음질을 쳤다.



“..오지마..오지..ㅁ!!!!!”



“이걸로 쏘려고했어? 딱봐도 공기총인데”



손목이 잡혀 이도저도 못하고 버둥대던 경찰은 철컥하는 소리에 움직임을 멈췄다. 잘못들은게 아니라면 분명 이소리는 수갑이 채워지는 소리였다. 상황파악도 전에 뒤로 꺾인 팔과 그 동시에 반대손목에도 수갑이 채워지고 마피아의 품안으로 안긴 경찰은 수갑을 풀기위해 안간힘을 썻다.



“이게 무슨 짓..!!!”



“진짜 총은 본적은 있어?”



뒷주머니에서 나온 권총에 어쩔수 없이 겁을 먹은 경찰은 고갤 돌렸지만 마피아의 손에 이여 다시 정면을 바라봤다.



“이거 잘 빨면 보내줄게”



노려보며 싫다는 경찰의 말을 무시한 마피아는 권총을 장전하고 총구를 경찰의 입안에 넣었다. 갑작스럽게 들어온 총구에 입찬장이 쓸리자 경찰의 눈가에 눈망울이 맺히기 시작했다.



“후읍..”



장전된 총이 혹여나 발사될가 겁먹은 표정으로 눈물을 흘린 경찰은 빠져나가는 권총에 숨을 헐떡이고 마피아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바닥을 내려다봤다.
철컥 소리와 함께 다시 고개를 든 경찰의 앞에 마피아의 페니스가 기다리고 있었고 입주변에 가져다대려하자 경찰은 고개를 돌려 거부했다.



“하ㅋㅋ새끼 앙칼지네”
“ㅇ…이거…풀어…그거 치우고”
“말이 짧네 어린새끼가”
“으흡!!!!!!”



강제로 벌려진 입안으로 들어온 불쾌한 것에 경찰은 입안에 들어온 마피아의 것을 물려했지만 절묘하게 입안에서 빠져나간 동시에 뺨을 갈긴 마피아는 다시 목깊숙히에 다시 자신의 것을 밀어넣었다.
켁켁거리며 괴로워하는 얼굴을 쓰다듬다가 볼을 세게 잡고 기구 쓰듯 경찰의 입에 자신의 아래를 무자비하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컥!흑!허억!”



밀어내려해봐도 손은 뒤로 묶인대다가 얼굴도 너무 세게 잡고있어 밀어낼 수가 없었다. 몇번이나 박아대던 것이 목깊숙히 들어와 멈추자 경찰의 눈이 애처롭게 떨리자 미소를 짖더니 경찰의 목 깊숙히에 액체가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끅…허..윽…”
“삼켜 그대로”
“욱…흑…흐으…읏..”



막힌 입에 어쩔 수 없이 액을 삼킨 경찰은 헛구역질과 함께 흐느끼며 울면서 제 바지를 벗기는 마피아의 손에 바둥거리면서 싫다고 반항을 시작했다.



“싫어..싫어 하지마…제발.!!”
“아…안돼..? 근데 어쩌냐, 계속할건데 ㅋㅋㅋ”



속옷과 바지가 내려가자 계속 버둥대던 경찰이 뒷주머니에 있는 무전기를 켰다.



“S! S 어디야!!”



무전기 소리에 눈망울이 맻힌 두눈에서 얼마안가 눈물이 흘러내리고 다정하게 눈물을 닦아준 마피아는 무전기를 빼앗았다.



“S? 이름은 아닌거 같은데, 이건 누구야. 친해?”
“ㄴ…놔 후회…하기 싫..으면”



후회? 내가?ㅋ 어느세 뒤에 자리잡은 제것을 서서히 끼워맞추기 시작하는 마피아의 행위에 앓는 비명이 서서히 세어나오기 시작했다.



“흐..으…ㅎ…하지”
“S, 42번가 어딘지 빨리 알려줘”



S? 되묻는 말에 사악한 미소를 지은 마피아는 경찰의 입가로 무전기를 가져다 대고 입모양으로 말하라는 말을 했지만 경찰은 간절한 얼굴로 고개를 저었다.



‘말.해’



벌어진 다리사이 구멍에 금방이라도 들어올것 같은 팔뚝 만한 것에 겁먹은 경찰은 떨며 다물어진 입술을 천천히 열었다.



“3…33길…공..사흐익!!!”



말하는 중에 뒤에 들어온 손가락에 소리를 낸 경찰의 목소리에 씩 웃은 마피아는 경찰의 허리를 잡아들고 점점 깊숙히 손가락을 넣기 시작했다.



“..? 공사장근처라고?? 계속 말좀 해봐!”



잘생긴 얼굴로 씩 웃으며 여기 와서 이런 상황 봐도 괜찮겠냐고 묻는 말에 경찰은 울면서 고개를 저었다. 제발 그러지 말라고 시키는거 할테니까 그냥 할거 하고 보내달라고 애원하는 말에 마피아의 얼굴이 굳어졌다.



“애인?”
“흣..!”
“…계속말해”



깊어지는 손가락에 세어나오는 신음을 주체할 수가 없게 되자 경찰은 입술을 피가날 정도로 세게 물고 신음을 삼켜냈다.



"말…안하면 여기에 이거 넣어버린다 이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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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1-05-20 14:47 | 조회 : 7,580 목록
작가의 말
낯선사람

맞춤법 죄송해요 급하게 써서.ㅎ + 마피아공 JONNA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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