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시점]
그렇다 난 검은 마법사인 블로우이자. 루드 크리시
오늘도 스토킹당하고 있다.
저 빌어먹을 빨간 먼지.... 원래는 각성 했을 때에만 따라왔는데...
내 본모습을 본 뒤로는 더 심해 졌다.
그렇다. 난 블로우 헬리오스의 여교수이다.
그리고 나는 언른 오피온으로 돌아왔다.
"마스터!!!!"-루드
"왜 루드?"-키엘
"그 빨간먼지녀석이 따라와서..."-루드
"응. 늘 있는 일이잖아."-키엘
"그게.... 오늘은 학교에서 부터 스토킹을 당해서..."-루드
"오늘 난 협회로 쳐들어 갈 거다."-키엘
"마스터...."-루드
"그럼..."-키엘
"저도 같이 가요."-루드
루드는 비장하게 말했다.
"루드.... 그럼 협회로 가자."-키엘
그렇게 키엘과 루드는 비장하게 하고 주말에 쳐 들어가기로 했다.
렌은 그 둘을 보고
"덤앤 더머들..."-렌
.
"시크"-라노스테
"왜. 뭐 노친네."-시크
"응? 오늘도 그 검은 마법사 스토킹했어?"-라노스테
"왜?"-시크
"응... 계속 오피온에서 항의가 들어와서... 스토커를 말로 할때 그만 하라네?시크 그렇게 그 아가씨가 좋아?"-라노스테
".......만약 계속 하면?"-시크
"응? 쳐들어 오겠다네.. 여기로!"-라노스테
라노스테는 능글거리게 웃으면서 말했다.
"그럼 쳐들어 오라해."-시크
"흐음..."-라노스테
라노스테는 돌아갔다.
그러고는 누구와 통화를 한다.
"네. 그럼 내일 오전에 좀 만나죠."-라노스테
.
"그래서 저를 부르신 이유가 뭐죠?"-키엘
"후후... 저희 시크가 그쪽 소속의 블로..."-라노스테
"안됩니다.영입 안됩니다. 특히 블로우는 안됩니다."-키엘
"아뇨...그런게 아니라...."-라노스테
"?"-키엘
"제 아들 시크와 그 루드양을 약혼을 했으면...."-라노스테
"안됩니다."-키엘
키엘은 라노스테에게 단칼에 거절했다.
그러고는 키엘은 협회를 나왔다.
"흐음... 이건 예상했지만... 이렇게 빨리 대답을 할 줄이야..."-라노스테
라노스테는 능글맞게 웃으면서
"시크... 이번에는 힘들 것 같은데?"-라노스테
.
"...."-블로우
"도대체 언제까지 쫒아올 셈임니까?"-블로우
"? 오피온에 갈때까지?"-시크
"검둥아?"-시크
블로우는 중얼거린다.
"검둥이검둥이검둥이검둥이검둥이라니...."-블로우
"...?"-시크
"설마... 오늘도 따라오실건 가요?"-블로우
"당연한걸 왜물어?"-시크
블로우의 표정은 절망으로 변했다.
"교수님 잘 어울리네요!"-지나가는 엑스트라 학생
"아니야! 아니라고!!!!"-블로우
"......."-시크
블로우는 엄청난 부정을 했지만 시크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누가 잘 어울린다는 거죠?"-??
"아.... 리스펜 교수님."-블로우
"네 놈이냐?"-시크
"여기서는 루드라고 불러야 되나요 아니면 블로우라고 불러야 되나요?"-리스펜
"그냥 편한대로 부르세요."-블로우
"네 그럼."-리스펜
"꺼져.네놈 맘에 안들어."-시크
"싫습니다."-리스펜
루드...가 아니라 블로우 앞에서 남자 두명이 싸운다.
"둘이서 잘 얘기하고 오세요."-블로우
"....뭔가 기분이 나쁘네요. 당신과 엮이다니...."-리스펜
"짜증나."-시크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리스펜
.
모든 수업이 끝나고.
"검둥아."-시크
"아.. 깜짝이야...."-블로우
"검두ㅇ..."-시크
시크 무온의 앞에 갈색머리 헤레이스가 왔다.
"교수님....꺄!"-카리나
하지만 시크 무온은 이게 뭐냐는 듯이 가차없이 태워버렸다.
"그래도 그거 학생이 준 건데 읽어라도 보지..."-블로우
"난. 너에게 받고 싶어."-시크
"그쪽이 잘 이해를 못했나 본데... 난.당신이.싫다구!!"-블로우
그 말을 전하고는 유유히 블로우는 갔다.
그러고 리스펜이 나타났다.
"왔는데. 정말 재미있는 구경을 했군요."-리스펜
"신경꺼."-시크
"그럼 전 이만."-리스펜
그렇게 시크는 신경질 적으로 학교를 부술뻔했지만. 다행이 뒤처리 반이 와서 시크를 막았다.
"빌어먹을 검둥이녀석."-시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