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절망)

황제가 있는 곳으로 가자 황제가 나를 보고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지었다.

“.. 아름답구나...”

“... 네 저 이제 집에 가면 안 될까요? 지금 밀린 일이 많아서 밀린 일을 정리해야 합니다.

“... 알겠다. 마차를 준비해라”

그의 명령대로 성 앞에는 마차가 준비 되었다. 아렌은 죄송하다고 한 뒤 마차에 올라탔다.
마차는 그의 집안에 내려 주었다. 아렌은 마차에서 내려 집안으로 들어갔다. 그가 방안으로 들어가자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지금 이 시간에 올 시간이 없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세요~”

끼이익-

“안녕 아렌?”

뉴안.. 그리고 옆엔 누구지?

“인사해 내 여자 친구 마리”

“... 가 너의 여자 친구라는 애 데리고 꺼져”

“... 섭섭한 소리 하지마~”

뉴안은 여친을 보여주며 예쁘지? 라는 소리만 계속 반복하였다. 꼭 질투 작전 같았다. 어쩌지 난 이제 너를 향한 마음 따위 전혀 없는데

“우와 오빠 신기해!! 나 소수의 인간 처음 봐!! 그리고 소수의 인간 보고 늘 생각하는 건데... 더럽다는 생각도 해~ 여자끼리 하는 것도 아니고 같은 남자끼리 라니 웃기잖아~”

“응 맞아 저 녀석은 더러워 남창 정도라고 생각하면 돼~ 마리 넌 처음부터 끝까지 옳은 소리만 하네~”

... 더럽다라... 너 때문에 더러워 졌지 나 때문에 더러워 진건 아니잖아? 그리고 도대체 무슨 이유로 여친 이라는 것을 데리고 와서 내 성격을 긁는 거지? 날 동물원의 원숭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 피식- 뉴안... 데리고 꺼져”

“우와 말을 해~ 신기해 더러운 주제에”

“.. 더럽다라~ 그럼 넌? 난 나 때문에 더러워 진게 아니라 저 녀석 때문에 더러워 진거야~”

“... 아 당신 아기도 낳았다면서? 그리고 죽어다고 들었어요~ 능력이 적으로 떨어지니깐 아기가 죽는 거죠~ 아기도 불쌍해 부모 잘못 만나서 고생했네요~ 그리고 당신이 낳았으니 그 아기도 더럽겠죠?”

마리라고 불리는 뉴안의 여친은 아렌 앞에서 큰 실수를 하였다. 절대 그의 앞에서 하면 안 되는 아기 욕을 하였다. 아렌은 급격히 치고 올라오는 분노를 조절 하지 못했다. 뉴안이라는 개 같은 새끼 때문에 더러워 졌는데 내 아기한테 더럽다는 표현을 한 저 여자가 너무 짜증이 났다.

퍽-!!!

“꺄악!!”

“마리!!! 아렌! 도대체 무슨 짓이야!!!!”

“... 닥쳐 개 같은 새끼야 꺼져 저 호구같은 년과 함께”

마리라는 여자는 울면서 집을 나갔고 뉴안은 아렌을 보고 웃었다. 소름이 끼치는 듯한 웃음 이었다.

“.. 아렌 너무 화내지마~ 아렌~”

뉴안은 아렌의 근처로 다가왔다. 이윽고 아렌의 팔을 잡고 자신 쪽으로 잡아 당겼다. 뉴안 쪽으로 당겨진 아렌은 그의 품에 안겼다. 뉴안은 아렌의 턱을 들어올렸다. 이윽고 자신의 입안에 알약을 넣고는 아렌에게 입을 맞추었다.

“으.. 읍!!! 읍!!!”

“아렌 내가 말했잖아 넌 내꺼라고 한숨 자고 일어나 아렌”

아렌은 서서히 눈이 감겼고 그의 품안에서 잠이 들었다. 잠든 아렌의 모습을 보고 뉴안은 미소를 지었다. 아렌은 안고 그는 방으로 향했다.


* 제가 씬을 못써서 패스 합니다~~

아렌이 눈을 뜨자 뉴안은 웃어주었다. 뉴안은 벗었던 옷을 입고 있었다. 자신의 모습을 본 아렌은 눈에서 눈물을 흘렸다 자고 있는 동안 저 악마 같은 놈이 나를 범했다.

“...아.. 아아악!!!!!”

“아렌 조용히 해 그리고 즐거웠어~”

뉴안은 웃으면서 방을 빠져나갔다. 방에 남겨진 아렌은 이불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며 비명을 질렀다.


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우라노스입니다~

어제 블로그 공지에 댓글을 보니깐 눈을 떠보니 시리즈를 연재하시는 프프파님께서 댓글 남겨주셨더라 구요.. (아직 프프파님 작품을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오 세상에 감사합니다!! 전 진짜 글을 못 쓰는데 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밖에 댓글 달아 주신 분들 절하겠습니다!!
지금 블로그에는 제가 연재하고 하고 있는 생명 마법사와 관련된 그림이 올라와 있습니다~ 틈틈이 저의 블로그에 방문 하시면 여러 글이 올라올 꺼에요~ 저의 블로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 ... 종말의 세라프 팬입니다...
블로그에 방문하시면 저의 블로그에 콜록! 댓글 콜록!! 부탁드립니다! 콜록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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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3-13 17:40 | 조회 : 2,419 목록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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