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니까 약간만?



#5화니까 약간만?






하윤 : 아...안녕하세요!!!!!!!!

문이 열리자 나는 힘차게 인사를 했다...
으으 망했어 완전 하이톤이었지 삑사리도 조금 난것같고.. 나 남잔데......말도 약간 더듬고.......하아 이런 머저리 나레기야..나란놈은 왜 인사도 이따위로 밖에 못하냐...

혼자서 자괴감을 가지는 시간을 갖는데 옆에서 말소리가 들렸다


가정부 아주머니 : 어머나 새로운 과외선생님이세요?

하윤 : ㄴ..네

가정부 아주머니 : 그럼 들어오세요~ 사모님이랑 사장님은 바쁘셔서 안계세요 많이 바쁘셔서 아마 볼일은 거의 없을거에요

하윤 : 아..그렇군요..

가정부 아주머니 : 네 그럼 이쪽이 도련님방이니까 편히 수업하다 가세요~ 혹시나 필요한거 있으시면 저 부르시고요 그럼....

가정부 아주머니가 나를 방문앞에 두고 일을하러 가셨다
으음.. 난감하네 그냥 열면 되나?

하윤이 우물쭈물하며 문을 열려고 손을뻗자 그와 동시에 반대쪽에서 문을 열었다.
하윤은 힘없이 앞으로 넘어갔고 그런 하윤을 반대쪽에 있던 사람이 가볍게 받았다.

세진 : ...?

하윤 : ............?!

세진 : 뭐야 이 난쟁이는

난쟁이? 날 말하는건가?? 내가 키가 작은편이긴 하지만 평균은 넘는다고!! ....물론 여자 평균..........아니아니 그전에 난 왜 이런 놈한테 안겨있는거지!?!?!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면서 갑자기 이런 말이 튀어나왔다

하윤 : ㅂ..

세진 : ㅂ?

하윤 : 이런 변태놈아아!!!!!!!!!!!!!!

하윤의 주먹이 세진의 복부를 강타했다

세진 : 윽..

하지만 상대는 약간의 작은 신음만 내보낼뿐 타격은 없어보였다. 그 신음마저도 놀라서 내보낸 신음같았다

세진 : 야,, 갑자기 왜때리는거야? 넌 누군데 우리집에 있는거고??!!

하윤 : ..................

하윤은 놀라기도 했고 창피하기도 해 차마 고개를 들지도 상대방이 묻는 말에 대답하지도 못했다

세진 : 벙어리야!? 왜 대답을 안해??!! 아니다 ㅅㅂ 니놈한테 묻는것보다 아줌마한테 묻는게 더 빠르겠네 아줌마!!!!!!!

아주머니께서 급히 오는게 보였다

가정부 아주머니 : ㅇ..왜그러세요? 도련님?

세진 : 이 난쟁이 누구야??

가정부 아주머니 : 그..사모님께서 저번에 말씀하셨던 새로운 선생님인데요,,,

세진 : 아 ㅅㅂ 그거 안한다했구만....

세진 : ..하 그래 됐어됐어 아줌마는 그냥 가서 하던일이나 해 그리고 선생 넌 나좀 보자

그말과 함께 나의 새로운 학생으로 보이는 사람은 신경질적이게 문을 닫았다

쾅!!!

세게 문을 닫아버린 세진이 짜증난다는 듯이 머리를 거칠게 넘긴다

무..무서워......

세진 : 야 난쟁이 니 진짜 벙어리냐?

하윤 : ㅇ..아닌데..

세진 : 그럼 너 우리 엄마한테가서 이거 그만두겠다고 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둔다고 하든 말든 일단 가서 그만둔다고 해

하윤 : ....ㅅ...싫은데......

내가 말대답을 하자 그는 주먹을 쥐고 힘주어 옆벽을 치더니 나에게 다가왔다..무서운건 둘째치고.... .왜 이렇게 가까이 다가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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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5-21 16:39 | 조회 : 2,815 목록
작가의 말
호떠기

벽치기를 하고 싶었지만 너무 오글거릴것 같아서 패스(오타지적과 댓글을 원합니다ㅎㅇ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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