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이자 짧은글(?)

우아~ 진짜 디게디게 오랜만이네용
이 작가에게 돌던지셔도 됩니다)퍽
디게디게 나쁜놈이네요...저..
음...사실은 부산갖다와서 슬럼프가 와서...그리고 컴퓨터는 사용불가능이라서요ㅠ
그래도 폰이 생겨서 씁니당..단편도아니지만요...곧 본편들고올게용

눈. -

당신은 금방 사그러듭니다.

헤어지자고 울면서 말했던 그대를 제가 어찌 기억하지못하겠습니까.

그렇게 애를쓰고,떼를 써봐도 내 곁을 눈깜짝할새 떠나버리는그대를,
나는
아직도 사랑합니다.

나는,오늘도 당신이 내리기를 기다립니다.

겨울이 되기만을 기다립니다.

그대를 끌어안고 한가득 입을 맞추고싶어집니다-

그대는 너무 차가워,

너무나도 차가워도.

그대가 그토록 나에게 차갑게 굴어도,
나는 괜찮습니다.

그저-그대를 한번더 보고싶을뿐.
그래서

나는 오늘도

첫눈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함박눈이 내리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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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1-05 09:36 | 조회 : 1,715 목록
작가의 말
chocodevil

안녕하세요~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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