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리릭"
달칵
부스럭거리는걸 보니 뭔가를 사왔나보다
민진형이 갑자기 내쪽으로 오더니 죽을 떠준다.
"뭐야..."
"내일은 학교 쉬어 함부로 돌아다니지말고"
"왜.."
"너피씨방갈려고 했다더라 "
".....ㄱ....그게뭐!....콜록..!"
"집에얌전히 있어 확인할거니까"
순간 민진형의 표정이 살벌해졌다.
"...알았어.."
이 영은 시무룩해진 채 대답했다.
민진형의 손위에서 놀아나는 기분이었다.
죽을 다 먹은후 약까지 먹으니 졸렸다.
그렇게 잠이 들고 아침이 되었다
"스윽"
작은 소음에 잠이 깬 영은 진형이 교복을 입고있다는걸 깨닳았다
'시간이...벌써'
"학교가?"
"더 자"
"으응.."
민진형이 나가고 1시간쯤지난후에 나는 집을 둘러보러 방에서 나왔다.
'둘이 사는데 무슨집이 이렇게 넓어....'
한참집을둘러보다 보니 비어있는방을 발견했다.
"여기가 내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