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저 싫어한다는 거 잘 알아요. 그래도 사랑해요.

이제 한 두시간 정도 지났나. 슬슬 가볼까.

"선배 저 왔어요."

"흐앗...! 푸러..풀어 줘. .흐앙..!"

“재밌게 놀고 있었어요?"

"흣....흐아.. ㅈ..제바알.. 응? 으앗..!"

"이제 제 말 잘 들을 거에요?"

"흐응.. ! 알겠으니까아..흐아앗!!"

"또 말 안들으면 이걸로 안끝나요. 알겠죠?"

선배가 내 밑에서 애원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일은 꽤 즐거웠다.

플라스틱 장난감에 신음을 내며 허리를 들썩이는 모습으로 내게 부탁을 하는것도 색정적으로 보였다.

내가 선배한테 고백을 했을 때 선배가 받아줬더라면 보지 못했을 일. 그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선배에게 고마워진다. 이런 귀엽고 이쁜 모습을 나만 볼 수 있다는 사실에.

"ㅅ..세빈아?"

"왜요 선배?"

"그만한다며... 아니였어?"

"그래서 빼줬잖아요. 내 말 잘듣기로 했잖아요 선배."

"아니 그니까..."

"잔말말고 가만히 있어요. 나도 많이 참았어요."

손가락 하나를 선배 뒤에 넣었다. 넣어 놓았던 딜도 때문인지 뻑뻑하지 않고 오히려 더 넣어 달라는 듯 조르는 뻐금거리는 게 귀여웠다.

“흐으..."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하는 선배의 얇은 신음 소리는 꽤나 매혹적이게 들렸다.

"바로 넣어도 될 거 같은데 힘 풀어요 선배."

"흐으... 흐아악!!"

푸욱- 내 성기가 선배 뒤에 들어가자마자 선배가 지르는 고통 섞인 신음 그리고 허리를 뒤틀며 필사적으로 앞을 향해 도망가는 선배의 허리를 잡았다.

"드디어 들어가보네요. 선배 안."

"흐앗! 하으으... 아파아...아프다고..."

"괜찮아요. 곧 좋아지면 저보고 더 박아달라고 애원할 걸요?"

퍼억-퍽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선배의 눈에 눈물이 맺혀 흐른지는 오랜 시간이 지나 이미 붉어졌고 그저 내가 움직이는 대로 움직이며 느끼며 신음을 내지르는 선배가 너무나도 예뻐보여 미칠 것만 같았다.

"흐아앗!! 으아..흐읏"

"선배 제 거 마음에 들어요? 물고 놔줄 생각을 안하네요."

"흐아...아냐..흐앙!"

"힘 빼봐요. 넣기 힘들잖아요."

"흐아앙!!"

선배가 느끼는 곳을 찔렀는지 닿이자마자 선배가 신음으르 내지르며 묽은 정액을 뿜어냈다. 그 전에 이미 많이 갔던 상태라 걱정했지만 나오는 걸 봐서는 아직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았다.

"여기 좋아하나 보네요."

"으응... 조아..흐앗!"

쪽- 너무 귀엽다. 싫다고 할 땐 언제고 이제는 좋다고 말하는데 어떻게 사람이 안빠질 수 있을까. 아무래도 평생 놔주지 못할 거 같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귀여워지네요 우리 선배는."

“흐읏.. 아니야..으앙!”

이렇게 지금처럼 계속 내 옆에서만 울어줘요.

“흐읏.. 시러어..”

나는 움직임을 멈추고 선배에게 물어봤다.

“그럼 누구한테 박히려고.”

“시러..그냥 실타고오..”

“아직 나 싫어요?”

“......”

“솔직히 말해요 선배.”

“싫어. 어덯게 널 좋아해.. 근데 아..아니야.”

“뭐예요. 저 싫어하는데 좋아해요? 왜 말을 하다 말아요 선배.”

“아 몰라...”

부끄러워서 그런 건지 아래를 쪼이더니 고개를 돌렸다.

“사랑해요 선배.”

다시 움직이니까 서서히 다시 발기하는 선배의 성기가 왜이렇게 귀여울까. 말을 제대로 안해도 선배의 몸이 다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크흣...안에 싸도 돼요 선배?”

“흐으.. 안대..하지마..흐앗..!”

“미안해요. 늦었어요.”

선배의 안이 내 걸로 가득 찼다. 이미 눈이 풀린 선배를 보는 만큼 즐거움도 없었다. 뒤에는 내 성기를 품고 있엇던 지라 벌름 거리며 내가 채워넣어준 액이 나오고 있고 선배의 배 위엔 선배가 싼 정액이 흐르고 있었다.

“선배. 아무래도 나 죽을때까지 선배 못놔줄거 같아요.”

"흐으.. 너 진짜 싫어."

"그래도 선배 이제 저한테 조금은 관심 생기지 않았어요?"

"더 싫어졌어."

"그래요 그럼."

"씻고 싶어."

"알겠어요."

선배를 데리고 욕실에 가 의자에 앉혔다.

"같이 씻어...?"

"아니요. 씻겨주려고요. 힘도 없을 텐데 혼자 빼기 힘들거에요. 그리고 처음 아니에요?"

"아.. 괜찮아. 혼자 할 수 있어."

"아.. 그래요? 그럼 혼자해봐요."

"네가 나가면..."

"제가 보는 앞에서 해줘요. 선배가 처음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처음이니까.. 나가면 안돼?"

"왜요 부끄러워요? 앞으로 더한 것도 할 사인데 뭘 부끄러워해요."

선배는 망설이는 듯 했지만 한숨을 내쉬고는 자신의 손을 구멍에 가져다 댔다.

쿨쩍-

"흐읏.."

선배가 자기 구멍을 쑤시면서 신음을 내고 있는데 누가 안 미치랴. 처음이라는 말은 사실이었는지 꽤나 엉성하게 구는 모습은 날 더 자극했다.

"그렇게 하면 구멍 더 부어요."

"흐앗..!?"

"이렇게 조심스럽게 안쪽에서 긁어서 밖으로 천천히"

"그만..! 알았으니까... 말로 하진 마."

"부끄러워요? 얼굴 빨게졌는데."

"......"

“가만히 있어요. 오늘은 제가 씻겨준다 했잖아요.”

혼자 구멍을 쑤시는 선배를 더 보고 싶긴했지만 그래도 처음이니까. 지금 잘못 씻으면 많이 부어 내일 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 내가 씻기는게 맞았다. 그리고 뭐 내 손가락에 저렇게 반응하는 것도 재밌고 뭐.

“흐아.. 으읏!”

“여기 좋아요?”

꾹-

“흐아앗!!”

“선배. 사랑해요 정말로.”

“알겠으니까 그만 말해..”

“선배가 사랑한다고 말하기 전까진 그만 못해요.”

“...너 진짜 싫어..”

“저 싫어한다는 거 잘 알아요. 그래도 사랑해요.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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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1-09-20 01:45 | 조회 : 962 목록
작가의 말
sky way

폭스툰 오류는 여전한 거 같네요..ㅜ 갑자기 오류나길래 아,, 아직도 그러구나하고 며칠뒤에 생각나서 올려ㅆ습니당..!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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