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족이 살고 있는 엘리자벤 대륙 수많은 나라 중에서 대륙을 통일한 엘리스 나라의 황제 알파 민혁은 폭군이었던 자신의 아버지를 몰아내고 황제가 되었다. 황제가 되었던 그날 민혁은 자신의 아버지의 학대로 한쪽 눈을 잃어버린 오메가 민우를 자신의 신하로 받아드린다. 시간이 지나자 처음에 단순한 신하였던 민우는 민수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된다. 민혁의 소꿉친구이자 그의 호위무사 알파 혁은 전쟁터에서 만난 전쟁 고아 오메가 민혁을 민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구하게 된다. 민혁은 자신의 재능을 살려 엘리스 나라의 재상으로 성장하고 자신을 처음부터 믿어준 혁과는 서로 없으면 안되는 사이가 되어버린다. 황실에서 벌어지는 두 커플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