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사수



텀이 약간 중세물로 기사인데 전쟁중에 인질로 잡히는거. 텀 왕국에서 텀이 엄청 중요한 인물이라 텀네 왕국은 비상걸린다.



기절해서 잡혀온 텀 물 끼언져지면서 눈 뜨는데 눈앞에 보이는 익숙한 실루엣에 자신도 모르게 몸 앞으로 빼고 거기에 전 애인이였던 탑이 채찍 들고 서있는 거.



텀은 원래 탑 왕국에서 기사준비하다가 만난 탑한테 첫눈에 반했음. 자기랑 다르게 근육도 막 있고 덩치도 크고 근데 자가보다 어리다는게 너무 취향이여서. 근데 기사훈련병이 남색이란게 밝혀지면 남자밖에 없는 거기서 텀이 살아남을리가 없었음. 남색인걸 모르는 지금도 동기, 선배들의 희롱속에서 버텨내는 텀이 탑에 대한 자기 마음을 말할 수 있을리가 없는게 당연함. 티를 안내려고 노력하려 일부러 탑에게 쌀쌀맞고 피해다니는데 결국엔 들키는거지.



탑이 워낙 눈치가 빠르기도 했고 텀이 자신도 모르게 계속 탑 바라보고 있어서 였을거다. 이후로는 탑 텀한테 막 앵겼을거임. 선배!하면서 팔짱끼고 어깨동무하고 백허그꺼지 하는거 당연히 탑 좋아하는 텀은 미치는거지. 심장은 두근거리고 얼굴은 붉어지는게 다른이들에게도 보였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탑은 그런 텀이 귀여워 죽을거 같았을거다.



먼저 고백하는건 탑이겠지 텀 성격상 그런말 못하니까.. 조용히 이제 취침하러 가는 텀 중간에 잡아당긴 탑이 벽으로 밀어붙이는거지. 무슨짓이냐고 작게 말하는데 말도 안하고 바로 입맞추는거. 어떻게 보면 강제긴 한데 어차피 텀도 자기 좋아하니까 당연 좋아할거라 장담한건지 계속 자기 가슴팍 미는 텀 밀어붙이면서 혀 밀어넣을거. 결국 주먹으로 얼굴 치고 나서야 떨어지는 탑에 눈물흘리는 텀일거다. 뭐하는 짓이냐 우는데 탑이 진짜 뻔뻔하게 형 너 나 좋아하는거 아니었냐고 하니까 텀이 미쳤냐고 아니라고 하려는데 미쳤냐 하자마자 탑이 선수치는거지 나는 형 좋은데 하고. 텀은 당연히 벙찌겠지 예상도 못했으니까. 탑의 막무가내로 이날 서로 연인사이 되는거.



이후로 텀한테 탑 달라붙어 있는데 같은 훈련병들이 눈치 못챌리가 없을거다.



모든 스킨쉽 전부 탑이 주도하고 첫관계마저도 탑이 주도할 거다. 탑은 여자들이랑 많이 해봤는데 텀은 그냥 다 처음인거. 혼자서하는 것도 뒤로는 안해봤는데 무작정 손가락 넣는 탑에 뭐하는거냐고 막아세우려다가 전립선 눌려서 신음지르지. 그대로 지꺼넣으려고 꺼내드는데 제 팔만한 크기에 텀은 질겁하겠지 미쳤나고 안들어간다고 울면서 도리질 치는데 거기에 흥분해서 다정하게 입맞춰주다가 한번에 밀어넣을거다. 신음이아니라 비명이 터져나오는걸 탑이 키스로 막지 않았다면 훈련병을 포함한 교관들까지 전부 들었을거. 근데 들을 사람은 이미 다들어버린거지.



소문이 퍼졌을거다. 훈련병 두명이 붙어먹는 사이라고. 텀은 이 소문 모르고 있을거임 탑이 주변에서 쉬쉬해서 그런거. 근데 그게 둘중한명이 텀이라고 소문나버려서 텀 훈련병 사이에서 육변기로 굴려지는거지. 원래도 워낙 작고 예뻐서 노리던 선배, 교관까지 다 달려들어서 돌림당하는데 다들 하나같이 탑한테 말해버릴거라고 너 이렇게 몸 굴리는거 알려져도 되냐고 협박하는거. 텀은 안된다고 그러지말라고 히끅이면서 우는데 반전으로 이거 퍼뜨린게 탑일거임. 텀은 그것도 모르고 밤늦게까지 굴려지다가 비틀거리면서 깨끗하게 씻고 탑한테 가는데 탑은 텀오자마자 왜이렇게 늦냐 뭔일 있냐 요즘 왜이리 바쁘냐 소리 늘어놓으니까 텀 아니라고 아무일도 없다고 하는데 하루는 선배한명이 텀한테 자국만들고 그거 탐한테 들키는거지. 너 뭐냐고 누구랑했냐고 그러니까 텀 미안하다고 근데 내가 원해서 한거 아니라고 믿어달라고 울면서 말하는데 탑 개정색하고 너 존나 더럽다고 이런 년인줄 알았으면 안사귀고 나도 걍 따먹기만 했을거라고 막말해서 텀 완전 상처입고 그길로 기사 훈련병 그만두고 왕국도 이전한거임.



이전한 왕국에서는 과거잊고 텀네 왕국 왕이랑 이쁜 연애하다가 전쟁터진건데 인질로 잡혀서 본게 자기 인생 망친 탑이니까 텀은 그대로 혀깨물고 자살하려하는데 탑한테 막힌다.



오랜만이라고 거의 4년만 아니냐면서 웃는데 텀은 그냥 지금 도망치고 싶을거. 텀은 도망치고 나서야 탑이 소문 퍼트린 범인이란거 알아서 진짜 정 다 떨어졌는데 탑은 애초에 텀한테 그렇게 말하고 텀 진짜 밑바닥까지 정신 퇴화됬을때 믿어준다하면서 미안하다하고 내가 지켜준다 말하면서 제옆에 평생 둘 생각이였는데 도망가버려서 게다가 소문 퍼트린걸 자기란것도 알아버렸으니까 개빡친 상태였거든.



탑도 텀이 텀내 왕국 왕이랑 붙어먹었다는것 정도는 알고 있을거다. 탑내 왕국이 황제있는덴데 황제가 텀 마음에 들어해서 알아보다가 알게된 사실. 제일 위험한 기사인데도 안죽인게 그거때문임. 근데탑이 황재한테는 이미 죽어버렸다고 하고 자기 집 지하에 가둔거임.



텀은 그냥 죽는게 차라리 났다 생각해서 계속 자살 시도하는데 방법이 없는거임. 그렇게 고문 시작되는데 딱히 뭘 알아내려하는 고문은 아님. 물어본것도 없어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거지. 계속 내리쳐지는 채찍에 흰피부가 붉게 변하고 채력 바닥난 텀은 기절했다 깨었다를 반복함. 그렇게 한 3일 지나고 드디어 묶여있던 팔이 풀리는데 전보다 더 야위여서 탑이 한팔로 안고 갈 수 있을 정도.. 그렇게 안아서 탑이 텀방이라고 준비해놓은 방으로 들어가는데 침대에는 묶을 수 있는 고리같은거 다있고 창문은 창살로 다 막아진데다가 날카로운 물건 일절없고 바닥은 전부 러그 깔아져서 완전 부드러운거.



눈 뜨자마자 윽…하고 심장 움켜쥐려는데 철이 부딪치는 소리랑 함께 팔 막히는거지. 수갑이 채워져서 침대에 꼼짝없이 갇히게됬는데 미친듯이 몸부림 치니까 문 열리고 탑이 들어올거다.



탑의 손에 들린 찻잔을 보고 텀이 어이없다는 듯이 탑 올려다보는데 점점 다가오니까 괜히 겁먹어서 몸 구석으로 숨긴다.



탑이 다가오자마자 텀 볼 스다듬으면서 왜이렇게 말랐냐고 걱정되게..하니까 헛웃음나오는 텀임. 니가 그런말 할 자격이 있다 생각하냐고 말하면서 노려보는데 그때 하인한명이 노크하고 들어오더니 하는말이 황제가 보자고했다는 말. 탑 이 으득 소리날정도로 갈고 텀 JONNA 다정히 쳐다보다가 갖다온다고 얌전히 있으라 말한 다음에 황제한테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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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1-05-20 14:20 | 조회 : 3,817 목록
작가의 말
낯선사람

맞춤법..귀엽게 봐주세요ㅠ ...근데 이정도면 15세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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