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계] 6화 연락과 세계 대선포

마력의 진동으로 보아 연락이 온것 같다.

주머니에서 마도폰(르니에에서 독자적으로 스마트폰이란걸 연구하고 마법을 접목시켜 만든 핸드폰이다. 안전 테스트나 성능 테스트도 거쳤다.)을 꺼내 받았다.

[“어이! 잘지내는가?”]

이목소리는 아이언 매지션즈의 대장이다.

“이번에 전화한건 타이탄에 관한거야?”

[“그럼! 만드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어!]

‘뭐? 문제가 생겼다고? 결점이 없을텐데...’

“무슨 문제에요?”

[“코어를 붙여봤는데 지멋대로 울부짓어서 너를 찾더라고? 신기하네 타이탄의 프레임 때문인가...”]

대장은 말끝에 의문점을 붙이며 말했다.

“프레임 자체가 살아있어서 그런것 같아...”

몇일전에 명령한 제작에 관한걸 기억을 나는 떠올리며 추궁했다.

‘이러면 반드시 인식한 파일럿이 타야하는건데...’

나는 해결점을 말해주며 대화를 이여나갔다.

[“흐음 그런ㄷ....크와아아아아아앙!”]

이런 뒷부분이 울음소리로 가려졌다...

[“어이쿠! 급하게 코어를 빼냈는데도 아직도 힘이 남았구만!”]

“우주급 타이탄이라서 따로 몸에 끼우는 비행선에 코어를 붙이면 어떻게든간에 제어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흐음... 그렇게 얼버무리면 되겠지 뭐! 하하하하!”]

그리고 연락이 끊겼다.

“하아....”

*****

내 지휘하에 점령한 미국이란 곳은 구역이름으로 바뀌였다.

르니에 미합구역-1지역으로 바꾸었고,전체를 재개발하였다.

이번에 유사 전쟁포로로 노회한 요원을 처음으로 세뇌시켰다.

내가 보는 하에 레오와 고스티, 아이언 메지션즈 부속 조직 과학자 한명을 데려왔다.

“이름을 밝혀라. 그러면 우리들이 받아줄테니”

“싫다! 차라리 들어갈꺼면 차라리 죽는게 나을테니!!”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하는건데 평화적으로 가자? 응?”

“절대로 들어가지 않는다!”

이러다 계속 저항을 하자 레오가 참다 못하고 뇌수충을 꺼내서 집어넣어버렸다.

“끄아아아악!”

요원의 몸에서 뼈가 꺽이는 소리가 들리더니 잠잠해졌다.

“이런 놈은 고통을 줘야 정신차리지!”

레오가 웃으며 말했다.

“헉헉...기생충을 넣은건가..”

요원은 혼잣말로 추궁을 하였다.

고스티가 다가가서 개성을 쓰려고 나를 보고 허락을 구했다.

“국왕님! 이거 영혼 깍아서 우리편으로 만들면 안돼요? 흔적도 안남아요!”

“해도 된다.”

“알겠습니다!”

고스티가 요원의 몸을 통과하며 영혼을 깍았다.

계속 했더니 요원은 기절했다 깨어나는걸 반복했더니....

*****

“크윽!!! 따...따르겠습니다!”

드디어 처음으로 성공했다.

나는 과학자에게 나노로봇을 주입해서 추적이 안되게 만들어달라고 했고 그 과학자는 알겠다며 알약의 형태로 먹였다.

[현세계 시각 2130년 7월 30일]

방송의 여파로 전세계가 충격과 공포로 휩싸였다.

나는 여기에다가 기름을 부었다.

전쟁선포란 기름을 부어 화재를 더욱 일으켰다.

“우리 르니에 제국은 전국가에게 전쟁선포를 한다! 우리 막강한 군에 대항할 나라는 오라!”

“폐하. 각국의 반응입니다.”

[“젠장할.....갑자기 나타나서는 천조억을 군에 쓰고있다는 미국을 없애고나서 갑자기 선포?! 이에 대항하여 un군은 모든 국가를 동원하여 차례대로 선공하겠다!”]

‘상대가 미국이란 나라가 없으니 선동당했군.’

그러고선 곧바로 모든 국가에서 군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바로 제 3차 세계대전이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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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8-07 13:51 | 조회 : 1,312 목록
작가의 말
Lona/미분

타이탄에 관한건 a화에 연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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