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어...뭐야,로즈 아직도 화났어요?''
''시끄러워! 애초에 왜 온거였는데?! 꼴보기 싫으니까 빨리 마계로 가버려 망할 놈아!''
''...아아~ 로즈가 가라니까 가는 수밖에 없네~ 그럼 로즈가 부탁했던 이 사탕들은 어떻게하지? 아임씨라도 드려야하나~ 버려야하나~ 어떻게 해야할까?''
''너...''
''역시 로즈는 안 먹으려나보네~ 그냥 내가 먹어야겠다~''
(사탕을 깜)
''우와아,맛있겠는걸? 그럼 잘먹겠습니ㄷ..''
콱...
''아!''
''흥...사탕때문에 봐 주는걸 줄알아라..''
''흐응~ 역시 먹고싶었던거구나?''
''뭔 일이있었기에 더 능글맞아진거야..''
''쿡쿡...여튼간에 나 여기서 좀만 신세진다?''
''뭐? 절대 안ㄷ..''
''내 성에있는 사탕다줄께''
''..안될꺼야 없지! 얼마든지있어!''
''진짜? 이거 고마워서 어쩌나~''
.
.
.
.
'사탕..맛없기만 해봐라..성에서 깽판처버려야지..'
'하하하...무슨 생각하는지 보여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