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겠어..?''
''그럼요,이미 며칠이나 안갔잖아요. 이 이상은 로즈님께 폐가 될거에요''
''..그래?''
끼익...
''다녀오겠습니다''
달칵....
''바보...폐가 될리 없잖아...''
.
.
.
.
.
'이제부턴 감정에 충실하자. 양심? 그딴건 버려도되'
''...그래도 영주놈 박살냈더니 딱히 안오는...음? 저건...인간 꼬마..''
자박..자박....
''인간주제에...여기가 어디라고-''
''히끅...살,려주세요...''
'역안?'
''..이대로,돌아가면..또 혼나고,말아요..한 번만 살려,주세요...''
''..그럴 일 없을거다''
''..에...?''
''..내가 널 지켜줄게,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당신이..절..? 어째서..''
''내가 받은 친절을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것 뿐이야''
''그런,가요...''
''...이름은?''
''..첸...인데...요...사람들은..괴물이라고..불러요...''
''..그래,첸. 일단..우리 집으로 가자''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