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화 그집사,질투(1)

오늘도 역시나 평화로운 팬텀하이브의 저택이다.

"도련님 일어나실 시간입니다."

"아아...알겠어..."

"그리곤 평소와 같이 시엘에게 홍차를 건네주는 세바스찬이다.

"흐음...얼그레이 인가?"

"역시나 도련님 이십니다."

세바스찬은 시엘에게 옷을 입혀주었다. 시엘과 잘어울레는 이쁜 파란색 이었다.

"아침식사 메뉴는 졸인 연어스테이크와 순수밀크티 그리고 골드애플파이를 준비하였습니다.

"흐음..."

(쩝..쩝..#먹는소리 입니다 ㅜㅜ)

"이제 무얼 하시겠습니까?여왕페하의 명령이 없으니 휴가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놀자는 거군? 너의 입에서 그런말이 나오다니 참으로 놀랍군"

"저는 이런말을 하면 안돼는 건가요...?"

"아니,오늘은 해도 되겠지. 모처럼의 휴가니까 이따가 엘리자베스에게 가볼까?"

"...네?"

세바스찬은 시엘이 한말에 살짝 놀랐다.

"불만있나? 내가 내 약혼자를 만나겠다는데,거기다가 내가 먼저 만나러 간적이 없으니까"

"흠...그렇군요. 그럼 편지를 보낼까요?"

"아니"

"...?"

"리지를 놀라게 해주고 싶거든 ㅎ"

"도련님 의외로 로맨틱 하시군요?"

"...! 시끄러!!"

시엘의 얼굴이 빨개졌다.

시엘의 표정을보고 세바스찬은 보이지않게 웃었다.

그렇게 세바스찬과 시엘은 엘리자베스의 저택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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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3-21 21:57 | 조회 : 4,516 목록
작가의 말
靑月花

첫화입니다!! 수위는 없습니다...그래서 노잼일수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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