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수위)



카르마- 하..하....거짓말..은 아니네. 나기사~ 나 얼른 이거 풀어줘..?

나기사- 흐읏..싫어! 싫다구!

카르마- 나.기.사!

나기사- ..싫어..싫..어....

싫단 말을 계속 중얼거리는 나기사는 이성이 끊긴듯 보였고 카르마는 약간 당황했다. 나기사의 주머니에서 작은 물병이 꺼내지고 그것을 카르마에게 나기사가 강제로 먹였다.

꿀꺽..

카르마- 으흡? 흐으..이거, 뭐야? 으읏?

나기사- 최...음..제...야, 후흐흐..즉효성이니까, 곧..

카르마는 자신의 몸이 갑자기 달아오르자 당황했다. 바지 앞섶은 벌써부터 터질듯 부풀어있었다. 그런 카르마에게 나기사가 옷을 벗기더니 흥분해 끝이 튀어나온 카르마의 유두를 깨물었다.

카르마- 흐아아앗! 앙, 흐앙...아앗!

나기사- 카르마한테 되게 잘 듣네..움.

카르마- 무스은! 응아아..ㅅ..! 히양, 그마안, 나 이상해지니까아, 흐앗!

퓻!

아직 벗지도 않은 바지앞섶이 젖었다. 어깨를 바들바들 떨며 카르마는 유두에서 징징 울려오는 쾌감에 몸을 뒤틀었다. 그런 카르마의 바지까지 벗긴 나기사가 카르마의 한번도 쓴적없는 구멍에 젤을 부었다.

카르마- 후..히잇..차가워...나기사, 그만해..끝까지 갈, 건 아니지..?

나기사- 가야지, 끝까지.

푸욱!

카르마- 아악! 아파, 아프다고, 나기사..

푸욱!

카르마- 둣, 두개나 들어갔어어...흐아앙..

희고 포동한 엉덩이살 사이로 나기사의 손가락이 세개째 들어가자 카르마는 온몸을 경직시켰다. 비명을 지르지않는건 본능적인 것이다. 나기사의 손가락이 네개째 들어가자 카르마는 눈의 초점이 흐려졌다.

카르마- 으읏..흐앙....아아앗..

나기사- 카르마, 잘 느끼네. 타고난거야?

카르마- 빼...빼앳..후읏, 으..흐아앙?!

나기사의 손가락이 어느부분을 누르자 카르마는 높은 하이톤의 신음을 냈다. 찾.았.다?? 즐거운 목소리로 중얼거린 나기사가 그 근처만 꾹꾹 눌렀다. 카르마는 아까 그 부분을 찔러줬음 했지만 말하지 않았다.

카르마- 으응..후으으..아앗, 흐앙..나기사아, 아까..거기..찔러줘..응?

나기사- 주인님이라고 불러봐.

카르마- ..뭐? 흐읏..그거언...으읏! 아, 알겠어..주인님...찔러주세요..아까 그곳을..

나기사- 좋아!

카르마- 하앙!! 앙, 읏..좋아아...

결국 쾌감에 굴복한 카르마는 신음을 뱉었다. 그때 나기사가 손가락들을 빼고 바지지퍼를 내렸다. 카르마는 질겁했다.

카르마- 너..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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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3-25 19:35 | 조회 : 12,415 목록
작가의 말
토도삐♡

역시 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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