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화

"안됩니다"

"어마마마.."

"리안이 그런눈으로 쳐다보아도 저 도둑놈한텐 리안 못보내!"

"여보.."


"당신은 우리 리안이 얼마나 아파했는지 알잖아요!그런데도 저런놈한테 다시리안을 맡긴다구요?미쳤어요?군대를 끌고 와도 안될일이야!"


"책임지고 행복하게 해주겠습니다"


"하!그말 지금 내옆에 계신 왕꼐서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당신 지금 안행복하다는거야?"


"당신은 순해빠져서 나라하나 제대로 못다스려서 내가 얼마나 고생한줄알아?!"


"....그래서 안행복해?"

"오..그건 아니에요 여보"

왕과 여왕은 서로 손을 맞잡으며 깨가 쏟아지고 있었다

"리안 어떡하지?"

"그걸 왜 나한테 물어?케렌이 해결해 책임지고 어마마마 마음 돌려놔 "


"하아..."

어떻게 해야 체린트안 왕비의 마음을 돌릴수 있을까..


"아!케렌 참고로 어머니는 장미정원에서 아바마마와 차마시는걸 가장좋아하셔 근데 요새 처리할 서류가 많아서 그럴 시간이 없다더라.."


"풋...그래 알았어 뭘 해드리면 될지"

자신의 귀여운연인은 직접해결하라며 냉정하게 말하더니 얼마안가 이렇게 다정하게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이다

이런사람에게 몹쓸상처를 줬던 자신이 정말 한심해지는 순간이지만..


일단은 서류정리부터 끊내고 리안과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야 겠다.

가서 해결할 일도 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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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5-08 04:02 | 조회 : 6,0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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