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화

"어머..카렌전.."

"적당히 머물다 돌아가주었으면 하는군요 유감스럽게도 그대들과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니까말이야"

케렌은 달랑 그 한마디 하고 홀을 나와 다시 리안이 있는 방으로 갔다


방문앞에 서서 문을 열려 할떄 리안의 목소리가 들렸다.

케렌은 행동을 멈추고 문틈에 귀를 댔다.

-난 케렌이 너무 미워

-리안님..

-짜증나 이번에 온 여자들도 많으면서..


-케렌님은 그런분들한테 관심없으세요 리안님을 더 좋아하시는걸요?

-무슨 난 그냥 장난감인거잖아 여자좋다고 그새 나가놓고는..확다 죽어 버렸으면 좋겠어


-그런 말씀하시면 안돼요..!누가 들으면 어쩔려고..


-들으라지 뭐 내가 여기 있고싶어서 있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이곳이 싫은건가 리안..

케렌은 그대로 리안의 방문을 뒤로 한 채 자신의 궁으로 향했다.







내 소설이 1위한건 기쁘지만 1위했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아 도대체 이 오글거리는걸 보는 사람이 있다니..반장난으로 시작한 난감한 소설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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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2-08 22:05 | 조회 : 6,847 목록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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