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주인 공 불쌍 수_2(rhdwn3551님)[완]



애널 안속에서 미친 듯 꿈틀 거리듯 움직이는 바이브는 손의 구속으로 어찌 할 방도도 없었고 그저 자신의 몸으로 들어오는 쾌락만을 느낀 채 얼굴은 이미 눈물인지 콧물인지 구분이 서지 못하도록 범벅이 되어 섞였다.침대에서 발 버둥치는 나의 몸짓 마져 마음에 들지 않은 그였기에 그는 읽던 서류를 살짝 테이블에 올려 두고는 바이브와 연결된 무선 컨트롤 리모컨을 들고 일어서고는 바닥으로 던지고는 짓밞았다.

바이브를 끌수 있는 건 이제 아무 것도 남지 않았고 그런 녀석의 움직임에 나는 하염없이 신음과 눈물을 반복하며 흘러 보냈다.

"하으읏..!핫...흐읏..!하응..응..!!"

입을 막고 있던 재갈 덕분인지 입은 재갈로 눌러져 아픔을 호소했다.그러나 나아지는 건 없었고 나의 몸은 고통 스럽다는 득이 나에게 호소 하는 듯 경련을 일으켰다.기절을 했을 땐 자신의 빰으로 스쳐 지나가는 그의 손으로 기절 조차 하지 못했고 애널 안속에 있는 바이브를 빼기 위해 발버둥을 쳐보았지만 역시 손이 없는한 역 부족이었다.

"하읍..읏..하응 흐아앗..!!"

길고 작은 사정 방지링이 요도 쪽을 막고 있었음에도 심하게 달아 오르는 쾌락에 못이겨 안으로 사정을 했다.그는 그런 나를 보며 비웃듯 웃었고 그의 웃음이 귀가에 들릴 때면 나의 몸은 반응이라도 하듯 움찔거렸다.내 몸은 마치 내가 아닌 듯 저절로 신음과 사정을 반복했다.

"하응..!핫..으응!!ㅈ..자ㄹ르으읏..!해...앗..읏..으...으아앗..!!"

입 밖으로 발못했다는 말을 내어 보지만 재갈로 발음은 뭉개졌고 발버둥 친 탓인지 바이브는 어느세 스팟이 있는 곳까지 올라왔다.미친 듯 신음을 내뱉었고 그는 가만히 신음 소리를 듣고는 의자를 밀어 천천히 일어 났다.그리고는 나의 손을 구속하던 손을 풀어 주었다.그리고는 짧게 명령하듯 말했다.

"혼자 빼봐"

어이 없었다.그러나 나의 손은 저절로 그의 말에 복종했다.내 손가락이 애널로 들어가자 움찔 거렸고 하나 둘 깊숙히 손가락을 집어 넣어 꺼내기 위해 애를 썼다.

"하앗..읏.."

신음 소리를 내며 노력 끝에 바이브를 꺼냈다.그리고는 가뿐 숨을 내시었을 때 그는 나의 머리를 잡아 끌어 자신의 그곳으로 옮겼다.그리고는 또 다시 짧게 명령했다.

"핡아"

몸이 저절로 떨려왔다.그리고 나는 떨리는 입으로 그의 바지 버클을 풀고 그의 것을 꺼내고는 입에 가져다 댔다.천천히 그의 것을 입에 물고 처음 해보는 펠라를 하기 시작했고 재갈 덕분인지 잘 되지 않는 덕에 그는 인상을 피며 머리채를 잡고 움직였다.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내 입속에 사정을 했고 나는 그것을 뱉으려 했다.그러나 그는 입을 막았고 결국 그것을 삼켜야만 했다.

-꿀꺽..

다 삼키자 입에서 손을 땐 그는 상자에서 긴 채찍을 꺼내들어 느닷 없이 내 몸을 때렸다.비명을 질렀지만 별수 없었고 속수 무색으로 당할 뿐이었다.

"으아앗..!!"

"하으윽!!"

"악..!하윽..!"

얼마나 때렸는 지 등은 이미 피가 흘렀고 나는 힘 없이 바닥으로 떨어졌다.그는 채찍을 저 멀리 던지고는 살짝 무릎을 구피며 다가와 말했다.

"어때 이제야 너가 어느 위치에 있는 지 알겠나?"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나는 즉각 대답해야만 했다.

"하읏..네..네..!"

"말해봐.어느 위치에 있는지"

"...읍..읏..ㅈ..주인님의...노예입니다..흡..."

눈물을 흘리며 말하는 내 모습에 그는 웃음을 지었고 흐르는 내 눈물을 혀로 핡았다.

어제 갑작스런 일이 생겨 쓰지못했습니다.오늘은 어제꺼 까지 하나 더 올릴 까합니다.

스토리이자 연감을 주신 rhdwn3551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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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9-12 20:30 | 조회 : 15,745 목록
작가의 말
다이야

어제 못썬던 편 하나 추가해 바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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