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SM플레이-2

‥이제부터 시작이라니, 저것만으로도 그렇게 힘들었는데

카르마는 이미 지쳐있었고 일분이라도 빨리 끝났으면 했지만 아사노를 보아하니 앞으로 적어도 두시간은 끝내지 않을것 같았다

카르마-‥이제 뭐할건데?

아사노-일단‥이거부터

아사노가 꽤 큰 딜도를 집어들었다. 크기를 본 카르마가 움찔거렸지만 아사노는 눈치채지 못한듯 손가락에 젤을 짜서 카르마의 애널에 넣고 풀어주기 시작했다

카르마-흐읏‥좀 천천히‥

아사노-넣는다

어느 정도 풀어준 아사노가 카르마의 애널에 딜도를 맞춘 후 한번에 집어넣었다

카르마-으‥읏‥아으으‥

아사노-괜찮으니까 힘 빼

꽤나 큰 크기에 카르마가 힘들어하자 아사노가 카르마의 이마에 살짝 키스하며 달래주었다. 카르마가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자 아사노가 딜도의 스위치를 눌렀다.

위이잉-

카르마-하으읏‥아응‥진동‥흣‥너무 쎄‥

5단계까지 있는 진동을 3단계까지만 했음에도 카르마는 몸을 움찔거리며 신음소리를 내기 바빴다

카르마를 말없이 내려다보던 아사노가 카르마의 입에 키스하고 자신의 것을 카르마의 입에 갖다 댔다

아사노-빨아

카르마-에? 잠‥으웁!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아사노가 카르마의 입에 자신의 것을 넣었다. 아사노의 것 또한 아주 컸기 때문에 반정도 들어가자 입이 꽉 찼다.

아사노-하아‥더 넣는다

카르마-으읍! 읍!

아사노가 카르마의 뒷머리를 잡고 자신의 것을 더 밀어넣었다. 그리고는 카르마의 입에 사정하고 나서야 뺐다.

아사노-미안. 힘들었어?

카르마-안‥힘들거라고‥ 생각한거야?

아사노-먹지말고 뱉어

아사노가 카르마의 입가에 휴지를 대주자 카르마가 입안의 정액을 뱉어냈다

카르마-후읏‥흣‥

아직도 딜도가 박혀있는 카르마는 다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사노가 그것을 내려다보다가 딜도를 빼고는 자신의 것을 넣었다.

카르마-흐으읏!

아사노-후우‥

아사노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카르마 역시 기분 좋은 듯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몇분 후, 아사노와 카르마가 같이 사정을 했고 아사노가 카르마의 손목을 풀어주었다

아사노-어땠어?

카르마-‥그냥 그래

아사노-그럼 다음에 또 할래?

카르마-‥생각해볼게

8
이번 화 신고 2019-07-20 12:03 | 조회 : 8,602 목록
작가의 말
이네라리아

생각보다 SM이 마음에 든 카르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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