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새를 가두는 것에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새장에 가두거나 날개를 꺾어버리거나.




작은 원룸 방에 청소라는 단어가 의미가 없듯이 어제 먹은 음식은 식탁에 그대로 있고 책상에 과자 봉지있는 한 마디로 하면 쓰레기장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의 방에 앉아있다.


“아 이제 편의점이나 가야겠다.”


그렇게 그는 일어나서 집근처 편의점으로 갔다.




정확하게는 가려고 했다.
어두운 곳에서 나오는 손만 아니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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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3-05 19:52 | 조회 : 3,431 목록
작가의 말
위스키

여기저기가 너무 엉망이여서 조금 고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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