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에 도움으로 하성 그룹의 후게자 하성훈의 저택에 메이드로 그녀는 숨어들었다.
'어찌 저찌 들어오긴했네..일단 둘만 있을 틈을 만들자'
"어이 신입 이 빨레좀 옴겨라"
메이드 생활은 만만치 않다는걸 세삼 느끼게되었다.
"정말이지 일단 빨리 옴기자..엇"
그녀는 벽에 숨어버렸다.
' 아니 잠깐 나왜숨어 뭐 죄지은거 있어? 아니라고! 일단 죄곧 짓게 될것 같은데..'
그녀는 빨래더미를 들고 하성운 옆을 자나갔다.
"거기 조심해요?"
"네?"
움푹 파인곳에 발이 빠져버렸다.
"괜찮으세요?"
이르켜주는 그에게 그녀는
'왜 설레는건데! 난 죽이러온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