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여러 활동을 시작했다그곳에서의 관계는 내 맘대로 흘러간다놓는것도 할수 있고 잡는것도 할수 있다보기 싫다면 평생 안만날수도 있고차단하고 삭제하고 블락하는건 손가락 몇번 움직이면 끝날 정도로 가볍다그리고 날 생각해주는 사람들도 있다이런 아름답고 포근한 세상이 그저 손바닥만한 폰 안에서 나오지 못할걸 알면서도 빠져든다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 파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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