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위)호위무사×왕

" 전하, 소신 이 단 지금 막 도착했나이다.



" 그래. 수고했다.. 다친 곳은 없느냐?



" 없습니다.



" ..가까이 오거라



" 네



이단은 왕의 앞으로 갔다. 왕은 이단을 꼬옥 안았다. 이단은 익숙한듯 왕의 허리를 끌어안았고 왕의 목을 핥았다.



" 흐우,.너무 외로웠다...



" 저도 전하의 몸이 너무 그리웠습니다..



" 내 몸만 그리웠느냐..? 아님 내가 그리웠느냐..



" 둘 다입니다.



" 푸흐..역시 너다운 답이구나...



" 그보다..빨리 나를 품어주거라..



왕은 이단에게 부비적거리며 이단의 귀를 핥았다. 이단은 흠칫거리며 왕을 살짝 밀고



" 이거..위험합니다.



" 왜그러냐..나 하고싶단말이다.



" 밖에서 다 들립니다.



" 그럴줄알고..다 물렀다...



" ..정말입니까?



" 응, 맞다



이단은 왕에게 가까이 붙어 입을 맞췄다. 왕은 이단을 꼬옥 안고 혀를 얽으며 유혹을했다.



" 후으..단아, 빨리..



" 전하, 참아보십시오..



" 못참겠다...



왕은 단의 손을 잡고는 잡아끌어 침대에 눕혔다.



" 전하..!



" 이젠 네 말 안들어줄 것이다..



" 전하도 참..못말리시는군요...



" 너만보면...못참겠구나..



단은 피식 웃으며 왕을 역으로 눕혀 옷을 벗겨냈다. 그리고는 풀지도 않은 애널에 단의 것을 욱여넣었다.



" 아흑! ㄷ,.단아아..그, 렇게 갑자기 윽!, 넣으며언..



" 후으, 전하가 자초한일 입니다.



단은 왕의 팔을 잡고는 마구 박아댔다. 왕은 단이 움직일때마다 신음이 나왔고 오랜만에 하는 것인지 더욱 흥분했다.



" 으아앙! ㄱ,거기는..안되ㄴ,.아앙!, 앙,!



" 그,렇게,.좋으십니까?



" 좋,.다고 말하면..오늘 밤을 나에게 바치겠느냐,.?



" 하아,.평생을 바쳐드리겠습니다..



" 좋다,..단이 네가 너무 좋고 사랑스럽고... 내 남은 시간을 네게 다 쏟아붇고 싶다...



" 전하,.저도 전하를 그렇게 생각합니다..항상 전하만 보이시면 제 심장이 요동을 칩니다..



" 내가, 허락할테니... 내 옆에서 평생의 내사람이..되어주거라..



" ..그건 오늘밤에 결정하겠습니다.



단은 왕의 허리를 잡고는 왕이 느끼는 곳만을 박아대며 조금씩 사정을 해갔다.



" 앙!,.다,단아아!,.아응!!,.



" 하..기분, 좋습니다.



" ㄷ, 더해줘..으응!,.단아,.더 해주거라...



" 재촉하지 마십쇼..이미 다 압니다. 전하께서 저를 그리워하시고 원하는 것이.



왕은 단이 한번 갈때마다 수번씩 사정했고 더는 기운이 없어 신음도 약해져갔다.



" 하으,.벌써 지치신겁니까?



" 으후,.. 네 체력은 못따라..가겠다.



" 오늘은 이쯤하겠습니다.



" 응..고맙구나, 너도 같이 자자꾸나..



" 알겠습니다. 전하



단은 그런 왕을 보고는 웃으며 잠들어가는 왕의 이마에 입을 맞춰주고 왕은 금방 잠에 들었다.



" 귀여우십니다. 저의 사랑스러운 전하.

9
이번 화 신고 2021-04-05 15:48 | 조회 : 8,826 목록
작가의 말
나작가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