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창광공 도망수, 불쌍수 (1)

집착광공: 수호 도망수, 불쌍수: 지후

하이박스바님 추천



작가 시점
.
.
.

지후: 헉… 허헉… 헉…


털썩.

어두운 밤 좁은 골목길에서 한 남자의 거친 숨소리가 들려온다. 그는 누군가에게 쫓기
고 있다.


수호: 이제 그만하지. 어차피 넌 내 손 안에 있는걸 너도 알잖아?


수호가 지후에게 다가오면서 지후의 손을 밟았다.


지후: 읏.. 아악! 뭐… 뭐하는 짓이야! 아… 아프잖아!

수호: 쯧. 너야 말로 뭐하는 짓이지? 내가 분명 도망가지 말라했는데… 너는 내.꺼.라.고.


수호는 지후의 손을 더 세게 밟기 시작했다.


지후: 끄… 끄아악!

수호: 이런 개고생 하지 말고 빨리 나 따라와^^


수호는 지후의 손목을 콱 잡고 근처 모텔로 달려갔다.

.
.
.

수 시점

.
.
.

‘으윽… 손목을 너무 콱 잡아서… 아… 아퍼….’

‘도대체… 어디로 가는거지?’

5분동안 달린 후, 수호와 지후는 근처 모텔로 들어왔다. 수호는 방음이 잘 되는 스위트룸으로 방을 잡고 방문을 열고 지후를 침대에 내팽개쳤다.

‘으윽… 미친새끼… 오늘은 얼마나 하려고 또 스위트룸으로 잡은거…야…’

수호는 지후에게 다가와 지후를 한참 동안 노려봤다.

“빨리 씻고 옷 다 벗고 침대로 와. 내가 다 준비했으니까ㅎㅎ”

‘ㅎㅎ 씨발새끼’

7
이번 화 신고 2021-10-05 17:40 | 조회 : 5,136 목록
작가의 말
배고파…

맞춤법 지적 해주세요(^з^)-☆ (아잉~)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