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공 X 아들수

*BL물이 싫으시면 나가주세요
*수위가 싫으시면 나가주세요
*욕설 포함
*즐감해주세요

오랜만에 왔슘당.. 곧 만들어 온다고 해놓고 본의 아니게 거짓말 쟁이가 되어버렸슘당... 아짱구짱님 죄삼당.. 사죄의 의미로 추석동안 열심히 폭업하께여.. ㅠㅠ







“서해영, 정확히.. 12분 25초 늦었다.”

문을 열고 들어온 해영을 보며 남자는 제 손목의 시계를 보며 말하였고, 해영은 멍하니 남자를 응시하다가 머리를 부여잡았다.

남자는 서해영의 어머니의 재혼한 남편이었다. 말하자면 해영의 새아빠, 김민우였다.

“서해ㅇ.. -,”
“씨발, 끅.. , 우리 엄마랑 떡이,나 치지 왜 나.. 한테 지랄이야 진짜.”

해영은 술을 잔뜩 퍼마신지라 하면 안 될 말을 결국 뱉어버렸고, 그는 차갑게 식은 눈동자로 해영을 응시하더니 자신을 밀쳐내고 방으로 들어가려는 해영의 손목을 세게 붙잡았다.

“악.. !, -”

순식간에 손목을 잡힌 해영은 그의 차갑게 식은 눈동자를 마주하였고, 해영은 많은 싸움의 경험으로 다져진 저 눈을 보면서 알 수 있었다.

‘난 좆 됐다.’

아니나다를까 그는 해영을 힘으로 이끌어 그를 거실 쇼파에 내동댕이쳤다.

“뭐, 뭐하는.. .!! -”

해영은 반항을 할 틈도 없이 제 바지도 모자라서 속옷까지 끌어다 내리는 그의 손길에 팔을 휘둘렀지만 금방 잡히고 말았다. 그의 손 하나에 두 팔이 속박이 된 해영은 술기운이 확 달아났음을 느꼈다.

“교복 입고 술을 마셔? 미쳤지?”

옷에서 나는 술 냄새와 섞여서 나는 담배 냄새도 있었지만 굳이 담배는 언급하지 않기로 하였다. 이미 미성년자, 술. 이 두 키워드만으로도 충분한 명분이 만들어졌으니 말이다.

“씨발, 꺼져 !!, -”

해영이 경멸하는 표정으로 그를 밀어내었지만 그는 밀려나지 않았고, 주머니에서 하얀 가루가 담긴 약봉지를 뜯더니 쇼파의 바로 옆 서랍장에서 생수 하나를 꺼내더니 의문의 하얀 가루를 해영의 입에 억지로 털어 넣었다.

“케, 켁! 츕,. 흐푸.. 으웁.. 프하..! 흐악, 콜록.. ,콜록 -, !!”

그가 입에 물을 머금더니 해영에게 입을 맞추었고, 해영은 거부조차 하지 못하고 가루 탓에 물을 억지로 받을 수밖에 없었다. 숨을 헐떡이며 이게 무슨 상황인지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짓는 해영이었다.

“씨발, 왜 나한테 지랄이야.. ,!!”
“형, 해봐.”

이 새끼가 미쳤나..?, 실제로 민우와 해영의 나이 차는 그리 심하지 않았다. 새아빠라 해서 그래도 어머니와 같은 나잇대로 40대 중반이라 예상했지만 그는 20대 초반의 남자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평생 남이라 생각했던 사람에게 아빠 보다는, 형이 더 편하기는 할 것이다.

“내가 미쳤어? 절대 안 해.”
“해영아. 나 지금 참고 있으니까 욕 그만해.”

지랄, 해영의 말 한 번에 그는 한숨을 푹 쉬며 해영의 다리를 잡아 올렸고, 순식간에 치부가 드러난 해영은 화들짝 놀라 귀를 붉게 물들이며 얼음이 되어버렸다.

“우리 애기는 참 말을 안 들어서 벌을 줄 수밖에 없단 말이지.”

그는 서랍장에서 작은 듯 하지만 큰 딜도 하나를 해영의 안으로 집어넣었고 해영은 익숙치 않은 이물감에 헛구역질을 하며 몸을 이리저리 흔들며 몸부림치자 그는 가만히 있으라며 수갑을 양손에 채워 올리고는 그림이 달린 후크에 수갑을 걸고는 케이블 타이로 빠지지 않도록 묶어버렸다.

“하윽, 우흐 -,.. 씨발.. 좆 같, .. 으응- !!”

진동을 약하게 하였지만 해영은 끝까지 반항하며 이리저리 빼내려고 하였지만 그 탓에 더욱 자극을 받았고, 심지어 딜도가 더욱 안으로 들어갔다.

“헤으응,. 앙.. , ! 이거 무, 흑.. 후으,악.. -”

금세 눈이 풀린 해영은 점점 몸이 뜨거워지는 게 수치심 때문인가 싶었지만 이윽고 쾌락에 정신이 지배되기에 이르자 그 하얀 가루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내고는 곧장 저를 지켜보며 넥타이를 푸는 그를 보며 말했다.

“으응, 기분 좋지? 많이 비싸 애기야.”
“헤으응.. ,약.. 약해.. 조금, 힉.. 더어.. 하응.. !!, -”

어느새 해영은 쾌락에 정신이 침식되어 쾌락만 추구하게 되었다. 1단계의 진동은 너무 약했다. 오히려 가지도 못하고 겨드랑이를 간지럽히며 웃는 것 밖에 할 수 없는 단계였다.

“하아.. 애기야. 지금 이거 나 꼬시는 건가.”

민우는 자신을 앞에 두고는 묶인 손을 움찔거리며 어느새 다리를 M자로 벌리고는 위, 아래로 자위를 하는 해영을 보며 혀로 입술을 날름 핥았다. 이거 너무 자극적인데.

민우는 바지 버클을 풀며 그에게 다가가서는 속옷을 끌어 내려 자신의 페니스를 해영의 입에 넣었고, 해영은 그의 큰 것에 기침을 뱉어내면서도 사탕을 빨 듯이 풀린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며 입으로 사탕을 굴리듯이 빨기 시작하였다. 민우는 그가 못 빨기는 했지만 재미를 보려고 한 건지 진동의 단계를 바로 4단계로 올렸다.

“후읍, 응 .. !! -,”

그의 페니스에 막힌 신음이 그의 귀에 들림과 동시에 입이 확 조였고, 민우는 조임에 해영의 머리를 잡아채더니 앞뒤로 허리짓을 하였고, 그의 페니스가 목젖까지 눌리며 해영은 생리적으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큿.. 하아...”

그의 짧은 외마디의 신음과 함께 목구멍에 뜨겁고도 끈적한 액체가 흩뿌려졌고, 해영은 자신도 흰색의 액체를 흩뿌리며 가며 저도 모르게 그것을 삼키고는 비릿한 맛에 잔뜩 풀린 눈으로 혀를 내밀었다.

뚝뚝 -

“약빨이 일진도 잠재우나.”

살짝 내민 혀에서 떨어지는 하얗고 끈적한 액체와 섞인 그의 타액을 본 민우는 한 발 뺏음에도 아직 엄청난 존재감을 내뿜는 페니스를 딜도를 빼고 그의 구멍에 문질렀다.

“히익.. !! 아, 안ㄴ.. 대애.. 나.. ,주거.. 주거 씨히바알.. -, !!”

이미 한 발 빼서 힘든지 구멍에 지분거리자 사색이 되어버린 그가 고개를 열심히 도리질 치며 말하였고, 민우는 안 죽는다며 연신 그를 진정시키려다 결국 한숨을 쉬며 다시 애무를 시작하였다.

“하읍.. 우흐.. ,읍.. -”

혀를 부드럽게 섞으며 가슴을 튕기고 손톱으로 긁으며 자극을 주자 더 예민하게 구는 듯 하였다. 농도 깊은 신음소리에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 페니스를 집어 넣었다.

“푸흐,. 하앙, !! 하읏. ,.. 헤읏,ㄱ .. -. ,!”

해영의 반응에 흥분이라도 한 건지 민우는 잠시 숨을 훅 내쉬며 고르더니 바로 소리나게 퍽퍽 박아대기 시작하였고, 애무를 하긴 했지만 구멍이 찢어진 건지 피가 흘러 붉은 색의 액체가 아래를 적셨다.

“나, 학 .. 가, 갈 거.. 가태애.. ,- 히익, !!..”
“애기야. 처음하는데 왜 이렇게 많이 느껴. 재능있는 거 아냐?”

해영이 사정감을 참으며 말하였지만 민우는 절대 못 보내준다는 듯이 웃음을 흘리며 해영의 페니스를 꽉 잡았고, 해영은 손이 묶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엉엉 울며 애원만 하였다.

“흐엑! 자, 자모탰, 흐응! 아앙, 힛.. 끄흑 ,. ! -”

해영이 소리쳤지만 민우는 그런 그를 탐하며 열심히 허리를 움직일 뿐이었다.

“누가 이렇, 게 이쁘.. 래.”

민우는 사정감 탓인지 확연히 다르게 조이는 그의 안에 입술을 꾹 깨물며 박아댔고, 해영은 정말 못 참겠었는지 결국 드라이로 가버리며 쾌락에 몸을 부르르 떨며 기절해버리고 말았다.

”아, 존나 이쁜데.“

민우는 가만히 그를 보다가 다시 박아대기 시작하였다.

아마도 그는 해영이 다시 깨어날 때까지 박고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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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3-09-29 00:32 | 조회 : 3,347 목록
작가의 말
Rebels

사실 그전에 써둔 게 있었는데 저장을 안 해서 2번이나 날라가서 현타가 와서 안 쓰고 있었다는 슬픈 사실이.. 헤헤.. 죄삼당..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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