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공 X 감금수

*BL물이 싫으시면 나가주세요
*수위가 싫으시면 나가주세요
*욕설 포함
*즐감해주세요


화이트님 신청 감사합니다! 그리고 빨리 못 봐서 죄삼당!






“잘 있었어?”

문을 열고 들어온 서훈은 딜도를 넣고 반쯤 기절하여 몸을 움찔거리는 도현이 바닥을 의문의 액체로 흥건하게 적신 것을 보고는 비소를 흘렸다.

“우리 개새끼는 주인이 왔는데 왜 가만히 있을까.”

서훈은 기절해 있는 도현을 발로 걷어찼고, 도현은 화들짝 놀라서 깨어나서는 아파서 그런지 생리적으로 흐르려고 하는 눈물을 억지로 참아내었다.

“씨발, 하으,ㅇ.. 차라리 날 죽여.. ,!!”

이를 악물고 외치는 도현의 말에 서훈은 머리를 한 번 긁적이더니 상체를 숙여 그와 눈을 맞추고는 본능적으로 몸을 덜덜 떨며 두려움을 애써 감추는 눈빛으로 저를 보는 도현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멍멍아, 내가 널 어떻게 죽여, 좋아하는데. 사랑하는데.”
“지, 지랄마.. 히으.. 이건 사, 사랑이.. 아냐.”

덜덜 떨리는 말투로 말을 하는 그가 어찌나 귀엽던지, 서훈은 그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고는 그의 아래에 넣어져있는 딜도의 전원을 끄지도 않고 빼내었다.

“하으읏, 악!”
“멍멍아. 난 사랑이야. 넌 장난이라도 난 사랑이라고, 너에게 하는 모든 행동이 난 사랑이야. 널 좋아해서 그러는 거라고.”

서훈의 말에 도현은 기겁을 하는 표정이었고, 서훈은 도현의 아래에 손가락을 3개를 한 번에 넣었다.

“다른 놈 보지마. 나만 봐. 도망가려고도 하지마, 어차피 넌 내가 안 놔 줄거야.”

도현은 신음을 간신히 참아내며 자신에게 붙지 말라는 듯이 손을 쳐내며 확실한 거부 의사를 표했지만 서훈에게는 그것조차 통하지 않는다는 듯이 천천히 자신의 것을 넣을 준비를 하였다.

“자, 잠깐.. !!”
“쓸데없는 이야기 하면 딜도 큰 걸로 넣을거다.”

주, 중요해.. , 애써 시간을 끌려는 건지 도현은 결국 일을 벌리고 말았다. 서훈은 어디 한 번 말해보라는 듯이 턱을 까딱였고, 도현은 눈을 데구르르 굴리며 어어, 연신 침음을 하다가 서훈이 팔을 뻗으며 움직이려는 순간 입을 열었다.

“너! 너는 왜, 왜.. 나 좋아.. 좋아하냐고.. !”

간신히 생각을 해낸 질문이었다.

“귀엽고, 야하고, 존나 꼴리게 울고, 교육을 아무리 해도 지랄맞은 성격이 너무 좋고, .. 음, 아니다. ㅋ”

이유를 막힘없이 쭉 뱉어내던 서훈은 안도하며 쉬고 있는 저를 한 번 보고는 사람 불안하게 시리 한 번 씨익 웃은 그는 한 번에 자신의 것을 넣어버렸다.

“허, 허윽.. !! -,”
“그냥 너라, 는 이유가 .. 좋은 거야. 그러니까.. 넌 내 옆에만 있, 어라. 김도현.. ,”

갑자기 훅 들어오는 게 어딨냐 이새끼야!, 도현은 숨을 간신히 쉬어내며 헉헉거리자 서훈은 도현을 뒤에서 안으며 등을 깨물어 자신의 자국으로 가득 찬 곳에 자신의 자국을 또 한 번 채워 넣었다.

“너무 이쁘다.”

자신이 물고 빤 흔적으로 가득 찬 도현의 등을 보니 말도 안 돼는 희열감과 함께 비로소 내것이 되었구나 하는 독점욕에 서훈은 만족스러워하며 허릿짓을 하였다.

“하악,! ㅇ.. 주, 주거.. - ,!!”

진짜 죽을 듯이 헉헉 거리는 도현에 서훈은 그의 볼을 잡아당겨 입을 맞추더니 급하게 숨을 불어 넣어주었고, 도현의 서훈이 혀를 섞어대는 통에 다시 헉헉거릴 수밖에 없었다.
퍽퍽 -

그동안 딜도로 풀어둔 뒤는 애액 탓인지 서훈이 깊숙이 박을 때마다 애액의 질퍽거리는 야릇한 소리와 함께 서훈과 도현의 사이를 반강제로 이어주었고, 도현은 금방 사정감에 애원하는 꼴이 되었다.

“안 돼, 버텨. 우리 개새끼. 조루도 아니고.”
“하악!! 하응! ,앗 .. 헤윽 - !! , 으응 ..!,!!”

서훈이 대놓고 저격이라도 하듯이 비웃으며 말하였고, 도현은 사정감에 허리를 들썩거리며 몸몸을 바르르 떨었다. 도와줘야겠네, 우리 애기 조루 아니니까. 서훈은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후 바로 도현의 페니스에 사정 방지링을 끼웠다.

“흐응! 악, 아앙! 히익 .. ,으흣! 하으우.. - !!,”

도현은 사정방지링을 빼려 안갇힘을 쓰며 손을 뻗었지만 서훈의 손에 막혀 가지도 못하고 고통스러워 하였다. 서훈은 도현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박기만 할 뿐이었다.

“그, 그망ㅇ,내애 개새끼.. 야아.. !!”
“.. 우니까 더 꼴린다. 조금만 더 하자.”

도현이 눈물을 후두둑 흘리며 말하였지만 서훈은 말도 되지 않는 논리를 시전하였고, 결국 힘을 줘서 서훈을 빨리 가게 만들 생각이었다.

“하앙! 아, 앗.. 히익 ,! 으흣, 윽 !”

분명 그럴 생각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었다. 힘을 줘서 서훈의 것을 꽉 물고 놓지 않아 서훈이 곧 있으면 갈 것이었지만 단점은 그로 인하여 더 느끼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우리 개새끼는 내꺼 너무 좋아하네. 물고 놓지를 않아. ㅋ”

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 같이 오히려 더 탄력을 받아 퍽퍽 박아대는 서훈에 도현은 미칠 지경이었다. 가고 싶은데 가지 못 하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헤으윽!! 하앙, 가, 가고 싶.. 흐응.. !!”

도현은 결국 힘을 빼며 항복하였고, 서훈은 몰려오는 사정감에 점점 스피드를 내어 박아대며 마지막으로 깊숙이 올려 박으며 사정방지링을 빼주며 배 안 깊숙이에 사정하였다.

“헤응, 끄흐, !! 잉ㅇ,거 안 멈쳐,어어 -.. !!”

도현은 분수를 뿜으며 결국 기절을 해버렸고, 서훈은 그런 그를 보며 귀여엽다는 듯이 보다가 제 손을 뻗어 그의 땀으로 젖은 머리카락을 넘겨서 정리해주었다.

“.. 넌 나만이 볼 수 있고, 가질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존재야. 넌 나로 인해 살아야 하고 나로 인해 죽어야 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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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3-09-29 02:21 | 조회 : 3,576 목록
작가의 말
Rebels

마지막에 너무 오글거리는 것 같아유ㅠㅠ 먼가 이 느낌으로 쓰는 게 맞는지 매우 의심이 되는 걸짝이 아닌 걸레짝이 되버렸어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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