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보고 자꾸만 내 가슴이 뛰어...

공민이 그리 무서운 행동을 하고 있을때..수인은 정체모를 남자와 리무진을 타고 가고 있었다.

수인(수): ㅈ..저기요...근데...어디 가는지 알수 있을까요?

서브(공): 응? 그거야 내집 아니겠어?

수인(수): ㅈ..집이라뇨?? 제가 왜 당신집에....

수인이 놀라 말하자 남자의 눈빛이 달라지며 수인을 쳐다봤다.

서브(공): 당연한거 아니야? 내가 널 구해줬으니 보답을 해야지?

수인(수): ㅇ...예..???!?!!?

당황하는 수인을 보며 남잔 미소 지었다.

서브(공): 우선 내 소개부터 하지 난 서브, 오래전부터 널 알고 있었어.

수인(수): ㅈ..저를요..??

서브(공): 그러엄~ 그러니 네 이름이나 나이같은건 다 안다구?

수인(수): ㅅ..스토커....

서브(공): 뭐?

서브가 수인을 노려보자 수인은 눈을 옆으로 돌렸다....시선 회피....

수인(수): ㅇ..아니에요....ㄴ..나이는요...??

서브(공): 나이는 너보다 조금 많지

수인(수): 얼만데요?

서브(공): 19살?

수인(수): 에이~ 1살차이밖에 안나네요~

수인은 1살차이밖에 안나는 서브를 보며 말했다.

서브(공): 후훗...연상을 우습게 보지 말라구~?

수인(수): ㅇ..왜 연상을 우습게 보지 말아야 하는데요?

서브(공): 그야 이렇게 할꺼니깐?

팍!!!!

서브의 한손이 리무진 소파에 앉아있는 수인의 얼굴 바로 옆으로 빠르게 다가왔다.
서브의 입술이 수인의 얼굴에 다가왔다.

수인(수): ㅇ..어...어????!?! ㅈ..잠시만요오~!!!!!!

서브(공): 왜에? 벽치기 몰라? 벽치기 당했음 가만있어야지?

서브는 수인과 눈을 맞추며 말했다. 그런 서브의 행동이 더욱 수인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수인(수): ㅇ..이러지 마요!!

수인은 고개를 옆으로 돌려 자신의 빠르게 뛰는 가슴을 멈추려고 심호흡을 했다.

서브(공): 쿠쿡...두근거려? 응?

수인(수): ㅇ..아니거든요오~!!!!! ㅈ..제가 왜 남잘보고...!!!

서브(공): 흐음~ 그래? 근데 난.....널보고 뛰거든~

수인(수): ㅇ..예? 절보고요?

서브(공): 그래 널보고 내 가슴이 자꾸만 뛰어.......자, 만져봐

서브가 수인의 손을 자신의 심장쪽에 갖다 대며 말했다. 정말로 서브의 심장이 뛰는것이 수인의 손을 통해 느껴졌다.

수인(수): ㅈ..진짜잖아...?!?!!??!

서브(공): 그치? 나도 너 심장 뛰는지 확인해볼래

서브가 수인의 조그마한 가슴팍에 머리를 갖다대며 말했다.

수인(수): ㅇ..으아아...?!!?!??!???

창피해하는 수인의 얼굴을 즐기며 서브는 수인의 가슴팍에 더욱 귀를 갖다댔다.
그러면서 얼굴에 잔뜩 홍조가 생긴 수인을 놀려댔다.

서브(공): 어라~? 이상하네? 아까까진 별로 안뛰더니 갑자기 엄청 뛰잖아~? 뭐야?

수인(수): ㅇ..아니거든요~!!!

수인은 서브를 작은 손으로 때리며 서브를 떼어내려 했으나 서브와의 몸집 차이가 있기에 떼어낼수가 없었다...게다가.....

서브(공): (싱긋) 지금 때리는거 맞아? 하나도 안아픈데? 지금 일부러 살살 때리는 거지??

수인(수): ㅈ..전혀요!! 지금 완전 전력으로 때리거든요?!!!!

서브(공): 아 그래~? 그럼 뭐, 계속 때려~ 상관 없으니깐~

'아놔....이 서브가.....' 라고 수인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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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5-22 03:32 | 조회 : 10,476 목록
작가의 말
고귀한 흡혈귀

솔직히...서브..제가 이소설에서 제일 좋아해요!! 참, 보시구...댓글 달아주세요....////// (맞다...제 그림으로 눈이 썩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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