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으으.."
"아~ 좋았다~! 간만에 느껴보는 짜릿함이었어~~ 우리 현우도 꽤 하네??"
"흐으...흐......으으으..."
"응? 현우야~ 무서워 할거 없어~~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해왔는데 이거 가지고 그러
면 안 되지 내가 너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 왔는데"
아니다 아니야.. 나도 나도.. 윤선생님을 좋아했다. 방금 한거도 좋았다. 하지만..
왜.. 왜.. 우는 거지..?
"아니에요! 저도 ...흐......좋아...흐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