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진짜니?"
그 순간 윤선생님은 나를 끌어안았다.
"다시..다시 침대로 갈래??"
이젠... 두렵지 않아... 아니.. ..두렵지 않아야해...
"네에.."
"이번에는 너가 고백해줘서 무척 기쁘단다??"
"네.."
"그러니 조그만 배려를 해줄게^^ 옷은 우리 현우가 벗어"
"네에.."
난 윤선생님을 좋아했다. 어릴떄부터 윤선생님도 나를 좋아한다는 건 몰랐지만...
"왜 이렇게 늦니? 뒤돌아봐"
뒤를 돌아보자 마자 나의 것을 윤선생님은 미친듯이 빨기 시작했다.
좋아..좋아.. 더 ..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