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잖아(2)








“뭐,나야좋지만.”


현이씩미소를지으며내게도천천히다가왔다.


바운스바운스바운스바운스바운스바운스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그가한걸음씩다가올떄마다내심장소리가점점커졌다.


그리고어느순간내심장이멈췄다.


부드럽고달콤한.


그의날숨과내들숨이뒤섞였다.


촉.



그와나의입술이한없이쪽팔리는소리를내며조심스럽게떨어졌다.


다시나와그의사이가1센티미터도되지않던순간,


아주익숙한목소리가들렸다.


“저어어언하아~송구하오나어서아침문안을가셔야하옵니다.”


현은짜증이나서계속문을뚫어지라노려보았고,


나도이시간을방해받은것이화가나한마디해주려고한순간,


픽.


현이쓰러졌다.


나는그가장난을치는줄알고그의볼을꼬집어보았지만,


그는미동도채하지않았다.


작가의말:이전편은실수로'나랑똑같이생긴놈'에올렸는데요,어떤분들은다음편을궁금해하실것같아,,,,짧은건양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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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1-11 17:11 | 조회 : 2,750 목록
작가의 말
chocodevil

나쁜유내관시끼!!(이건욕이아닙니다ㅎ)우리현이금방일어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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