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준
천이 내려가며 보이는 것은 부드려워 보이는 조금 갈색 머리 카락...
머리는 뒤로 하나로 묶여 있고 조금 위쪽 옆으로 치우쳐있다
그 뒤로 보이는 것은 맑지만 조금 많이 두려움이 썩여있는 두 눈동자
귀여운 코 앙증맞은 붉은 색이라는 것보다 빨간색 입술..
하얀 피부 두려움이 썩긴 얼굴
전부내리니 침대위에 앉아 있는 가느다란 팔과 다리
아이가 보면 여자 인형이라고 할 것이다
누가보아도 인형 아니면 여자아이라고 생각되는 외모...
그는 바로
“...미유...” - 강준
“읏.....” - 리 (본명:미유)
리는 두려움이 싸인 표정이 아직 남아있다
강준은 처음에 당황한 표정이였지만 덤덤한 표정으로 변했다
리는 강준의 표정에 두려움이 커져 사색이 되었다
강준은 사실 그런 리가 귀여워 그런 표정을 더 하고 있었지만
더 이상 표정을 유지 할 수 없을뿐더러 더 하면 리는 울 것만 같다
“하....짐작만 했어...” -강준
“?...알고 있었어?” - 리 (본명:미유)
“응...” - 강준
“언...제부터?” - 리 (본명:미유)
“글세....정확히는 모르지만 전에 나 여기 왔을 때 잡았던 팔, 어깨, 머리 그리고 다른 데서 하면 범죄..라서 하지는 못했지만...대충 저번에 하면서 다였던 곳은 거희 봣어...” - 강준
“...(화악) 그럼...강준아 너..내몸을...(화악!!)” - 리 (본명:미유)
“어...어응...(화악)” - 강준
강준은 말을 하면서 다른데를 보아 조금 덤덤했지만 리의 말에 얼굴의 토마토처럼 되었다
“그럼.....일단 이것좀 풀어줄래?” - 강준
“아..알았어!” - 리 (본명:미유)
리는 허둥지둥 침대 옆 서랍으로 와서 열쇠를 꺼내었다
강준이 서랍을 볼려 했지만 못 보도록 몸으로 가렸다
“저건 보지마!....” - 리 (본명:미유)
리는 얼굴이 붉어졌고 강준은 그런 리가 재미있었다
털컥..덜컥...
강준이 차고 있던 수갑이 풀렸다 그 동시에
강준이 리의 양 손목을 거칠게 잡았다
“에?” - 리 (본명:미유)
“저번에는 리가 날 덮쳤다면...오늘은 내차래야...” - 강준
“에?!!” - 리 (본명:미유)
강준은 리의 손을 수갑으로 묶기 위해
일단 수갑을 X자로 만들었고 리의 손에 수갑을 찾다
리는 수갑 때문에 손이 머리 뒤로 묶여 있었고 덕분에 야시시한 모습이 되었다
“읏!.... 미유야 너 엄청 야하네?” - 강준
강준은 리, 그러니까 미유를 창피하게 만들어 얼굴을 조금 더 붉히도록 만들었다
세하얀 얼굴에 있는 붉은 색은 색스럽기 그지없었다
덕분에 강준은 미유를 덥칠려는 것에 더욱 흥분이 될 수 밖에 없었다
“후...미유야” - 강준
“으...응?” - 리 (본명:미유)
미유를 부르자 미유는 숩게 얼굴을 붉히며 답했고
강준은 그런 미유를 보며 낵타이를 풀며 씩 웃었다
그리고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짐승처럼 웃으며 말했다
“오늘은 내가 덮칠게?” - 강준